[뉴스인사이트] "친문 기자 오사카 총영사 임명되면 행동 나서"...김경수 해명에도 커지는 '드루킹' 사태
기사승인 2018.04.16 19:44:49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기사승인 2018.04.16 19:44:49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출연 : 대전불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광수사 주지 무원 스님앵커 : 양창욱 부장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양 : 오늘은 최근 대전불교총연합회 대표 회장으로 추대되신 대전 광수사주지 무원스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스님 나와 계시죠?무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양 : 우선 축하드립니다 스님. 대전불교총연합회, 어떤 단체인지 먼저 궁금합니다.무 : 대전불교총연합회는 대전에 있는 모든 불자들이 대승불교차원에서 출가자와 재가자가 함께 동행해서 시대에 맞는 문화불사를 해나가려고 것을 꿈꾸고 있는 곳입니다.양 : 출
출연 :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경기지부장 최정규 변호사앵커 : 양창욱 부장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인터뷰, 오늘]양 : 장애인들의 인권과 처우 개선을 위해 애쓰고 계신 최정규 변호사님,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나와계시죠?최 : 네네양 : 변호사님,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경기지부장이시기도 합니다.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 어떤 기관입니까. 최 :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요 장애인들이 인권 침해나 학대를 당했을 때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는 단체고요, 장애인 차별이 있을 때 인권적 목소리를, 당사자들이 내기가 쉽지 않으니까 저희가
방송: 2018년 4월 20일(금) 오전8시(라디오) *TV(화:저녁9시, 수:오후3시40분, 토:밤11시30분)진행: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패널: 김철균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손영준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철균 :범법 행위에 대해선 처벌해야, 그러나 소셜 미디어는 긍정적 측면 많고 ‘악의 축’은 아냐.드루킹 사건의 경우 SNS 관련 얘기는 반복적으로 ‘좋아요’를 누르는 매크로 기능에 대한 지적.페이스북 문제는 개인정보 이용 허용범위 동의 없이 대규모로 벌어지고 정치광고에 이용한 것 문제북한의 사이버 개입은 안보와
□ 출연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진행 : 전영신 기자 ▷전영신: 네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선거 후보들 만나보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원순 시장 만나봤고요. 오늘은 박원순 시장과 각별한 인연이 있으신 분이죠.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오늘은 서울시장 후보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예 안녕하셨습니까? ▷전영신: 먼저 모든 예비후보들께 공통으로 드리는 질문, 출마의 변부터 한 말씀 해 주시죠.▶안철수: 제 선거 구호가 바로
출연 : 서울 노인복지센터장 희유스님앵커 : 양창욱 부장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양 : 오늘은 서울 노인복지센터장 희유스님 만나보겠습니다. 스님 나와계시죠?희 : 안녕하세요양 : 안녕하세요 스님, 네 요즘 젊은 층들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르신들도 양질의 일자리를 못찾고 있는 그런 실정이죠. 그런데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커피교육센터를 마련했다면서요?희 : 그렇습니다.양 : 가비방이라고요? 이게 어떤 뜻입니까 스님?희 : 가비방은 커피의 한문식 음차인 가배와 부처님의 가피를 합성한 단
출연 : 동국대 김용현 교수앵커 : 양창욱 부장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인터뷰, 오늘]양 :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김 : 네 안녕하십니까.양 : 남북,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급물살을 타면서 잘 되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핵심의제까지 논의하고 있는 실정인데, 갑자기 이렇게 잘 진전된 이유가 있나요?김 : 핵심적인 부분은 마이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가 평양을 방문한 것이, 결정적으로 속도를 빨리 빼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 그
우리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나 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같은 가공 주식류의 잦은 섭취는 필수 영양소 섭취 감소로 이어져 건강에 적신호로 분석됐습니다.박성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우리 국민 4명 가운데 1명은 하루 한번 이상, 면류ㆍ빵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한규상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판 주식류 섭취 여부를 분
< 앵커 >오늘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이자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꼭 10년째가 되는 해입니다.서울시가 때 맞춰 관련 정책들을 내놨는데요, 어떤 정책들이 있고 문제점과 과제는 없는 지 짚어봤습니다.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서울시 장애인 정책의 핵심은 장애인을 수동적 보호 대상이 아닌 자율적 인격체로 바라보며 지원해야한다는 데 있습니다.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입니다.“사실, 우리 장애인들이 능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것이죠. 우리가 호킹 박사 같은 분, 여러분, 누가 비장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불교계 최대의 치욕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10.27법난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현직 대통령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으로 법난 발생 38년이 지난 뒤에야 이뤄졌습니다.오늘 <뉴스인사이트> 시간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나온 문 대통령 발언의 의미와 함께 향후 불교계가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들을 짚어보겠습니다.지금 제 옆에 보도국 문화부 정영석 기자 자리해 있습니다. 정 기자, 지난 화요일이죠. 문 대통령이 범 불교계가 마련한 행사에서 10.27법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죠? 그렇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처
나이 드신 시골 부모님들은 자식이 서울서 대학졸업하고 직장을 잡으면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그런데 최근 한 시중은행이 서울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소득수준을 조사했는데 서울 대기업 직장인이 과연 성공한 사람인가를 다시금 생각게 합니다.공개된 소득 수준만 감안한다면 서울의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선임기자 시선에서는 서울에 사는 자영업자와 직장인들의 소득 수준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남선 선임기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서울에 있는 봉급쟁이다 보니 그 통계를 관심있게 봤는데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합니다.오늘은 그 일곱 번째 순서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 스님의 상좌인 태현 스님에게서 '대성(大聖)'이란 법명을 받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조계종립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윤 회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불국사 신도입니다.부인의 신행생활을 곁에서 지켜본 윤 회장은
뉴스 인사이트 순서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소식을 다룰까 합니다. 전경윤 문화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질문 1.2018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한지 한달 가까이 됐는데 현재 순위부터 살펴볼까요 ?답변 1.현재 두산 베어스가 15승 5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이어 SK가 14승 6패로 선두 두산에 1게임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가 11승 9패로 3위,KIA가 10승 9패로 4위, NC와 LG, KT가 10승 11패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넥센이 9승 13패로 8위, 삼성이 7승 14
천년고찰 경북 안동 봉황사가 지난 21일 임하댐 건설 때 수몰된 마을 이주민들의 안녕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아기산 산신대제’를 봉행했습니다.참석한 사부대중은 신령스럽고 영험한 아기산 산신각을 향해 모든 복덕과 풍요를 기원하고 고장의 안녕과 평화가 충만하길 회향했습니다. [인서트] 주지 태원스님/봉황사“오늘 아기산 산신대제를 통해 아름다운 아기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천년고찰 봉황사의 의미도 살필 수 있는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봉황사는 산신제 후 봉황 청소년 장학금(200만원)과 봉황사 자비나
염불선을 주창했던 청화스님의 열반 14주기와 10차 학술세미나를 통해, 후학들이 청화스님의 사상을 되새기며 전통불법의 재천명을 다짐했습니다.청화사상연구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상염불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중앙승가대 교수 법상스님은 ‘정토염불과 실상염불선’을 통해, 결국에 가서는 염불과 선은 하나이며 목적 또한 성불이라는 공통점에 귀착된다고 밝혔습니다.박선자 청화사상연구회 회장은 실상염불선이 정통불법 사상임을 밝히는 연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상세해 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의 의의
신라 선덕여왕의 호국불교 정신을 기리는 제32회 선덕여왕 숭모 문화대축제가 오늘(21일)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렸습니다.선덕여왕 숭모회가 주최한 축제는 여왕의 행렬을 재현하는 ‘여왕 어가행차’가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지면서 막을 올렸습니다.이어서 여왕을 추모하는 제례의식이 봉행됐으며 인기가수와 대취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또 축제장 곳곳에서 민화그리기와 전통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마당이 펼쳐졌고, 선덕여왕 숭모회 32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도 마련됐습니다.
경남 진주불교대학이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의쌀 나눔행사를 펼쳤습니다.21일 오전 진주시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4회 해피붓다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주불교대학은 총 5t의 쌀을 (재)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습니다.이 쌀은 진주불교대학 동문들이 '공양미 모으기 운동'을 벌여 모은 것으로,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혼자사는 스님들과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날 해피붓다데이 행사에서는 남다른 신심으로 포교와 봉사활동에 매진해 온 진주불교대학 동문들
경남 진주시 옥봉동에 자리한 대한불교관음종 송원사가 21일 오전 비로자나불과 약사여래불 조성 불사를 회향하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올해 창건 33주년을 맞은 송원사는 앞서 333일 기도를 통해 부처님 추가 조성 불사를 발원했습니다. 특히, 점안법회에 이어 티벳 카상린포체와 라마스님 초청법회를 연이어 열었습니다.티벳 라마스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송원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긴 법회로, 달라이라마의 증명서·친서와 함께 부처님진신사리 7과가 송원사로 이운됐습니다.이날 카상린포체는 법회 동참 불자들
우리불교에 ‘염불선’이라는 족적을 남긴 청화스님이 생전에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던 은사 금타 스님의 저서 ‘금강심론’의 두 번째 주해서가 나왔습니다.배광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금타스님이 짓고 청화스님이 풀이를 한 ‘금강심론’에 1,700여 개의 주석을 달아 두 번째 ‘금강심론’ 주해를 출판했습니다.편저자인 배 명예교수는 청화스님이 주창한 ‘보리방편문을 통한 염불선 수행’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이 금강심론에 자세히 나와 있다며 ‘금강심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금강심론’은 초기불교에서 대승밀교까지 회통 망라한 역
중고생 두 딸은 요즘 휴대폰을 각자 2개씩 소지하고 다닙니다. 하나는 구형 폴더폰, 또하나는 스마트폰 공기계입니다. 전화 연결이 가능토록 하면서도 와이파이(Wifi)지역이 아니면 ‘죽치고 휴대폰질’을 못하도록 한 겁니다. 스마트폰 없으면 학교에서 ‘왕따’가 된다는 아이들의 항변과 걸어가면서까지 고개를 처박고 실시간 SNS를 하는 교복입은 청소년의 모습만큼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부모 자식간 타협의 산물입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보겠다는 기대감 속에 출발한 이 ‘융합형’ 휴대폰 규제 정책이 효과를 거둬야 하는데 그닥
지난 1985년 김정빈 작가의 불교색 짙은 소설 ‘단’을 영화화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한 김행수 감독은 영화판에서 지독하게 운이 없는 감독으로 통한다. 영화 ‘바보들의 행진’ ‘병태와 영자’ 등으로 70년대 한국 영화의 아이콘으로 불린 고 하길종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감독의 꿈을 키웠지만 스승이 너무 이른 나이에 요절한데다 초반에 영화 몇편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들었다. 오랫동안 시나리오를 들어 제작자를 찾아 다녀도 선뜻 투자하겠다고 나선 이가 없어 영화 제작이 무산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김 감독은 30년 이상 영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기업을 옥죄는 규제 관련 입법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에 상정돼 있는 규제 관련 입법은 인터넷 실명제 도입 등이 포함된 인터넷 산업 규제를 비롯해 유통규제 강화 목적의 법 개정안 28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법안들이 줄줄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산업 규제 관련 법만 살펴보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과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하고, 규제대상을 대형마트에서 복합쇼핑몰, 백화점, 면세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재래시장 등의 상권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대형마트의 규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 12월 초 였습니다. 여의도의 허름한 밥집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홍 대표는 집권여당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저는 막 정치부로 발령받은 ‘초짜’ 국회 담당기자였습니다. 차장급 기자 5명이 그룹지어 불려나온 ‘격의없는 오찬’의 꽤나 조촐한 메뉴가 인상적이었던 그 자리에 홍 대표와 정면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실존하는 눈 앞의 ‘모래시계 검사’는 거침없이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가급적 입을 닫고 관찰에 집중한 저는 홍 대표가 무대에 선 연극배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소 작위적인 발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연극 연출가 이윤택, 세계 영화제를 휩쓴 거장 김기덕 영화감독,성격파 배우로 각광을 받아온 조재현,여궈의 유력 정치인이자 차기 유력한 대권 주자로도 꼽혀온 안희정 충남도지사까지...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명성을 날렸던 이들에게 성 추행,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폭로와 눈물어린 고백이 이어졌다. 이들은 어느새 추악한 욕망으로 얼룩진 성범죄 의혹의 당사자가 돼서 사법 당국의 수사까지 받는 처지가 됐다. 문화 예술계와 연예계,정치권까지 강타한 미투 (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폭주 기관차처럼 거침없이 이어
지구촌의 겨울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8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축제는 지난 17일간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올림픽의 마지막을 장식한 폐회식은 평창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흥겨운 무대였다.전통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에 맞춰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평창의 마스코트 수호랑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개회식에서 찬사를 받았던 드론 쇼는 수호랑을 형상화해 평창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혔다. 엑소와 씨엘 등 K팝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열정적인 무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