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불교계가 불교 사원과 유적들을 담은 귀중한 영상 자료와 사진들을 BBS 불교방송에 기증했습니다.
스리랑카 최대 규모의 사찰인 마하매우나워 사원의 한국 지부인 안산 마해매우나워 선원은 어제 오후 서울 마포동 다보빌딩 BBS 불교방송을 방문해 스리랑카 불교 영상 자료와 사진 등을 선상신 사장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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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에 기증된 자료는 스리랑카 불치사와 마하매우나워 사원 등 지역 사원 10여곳과 각 지역 사리탑, 불교 유적 등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 3만여장 등입니다.
이번 자료 기증이 이뤄지기까지는 만블라선원 주지 동국 스님과 용인 문수산 법륜사 주지 현암 스님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기증받은 자료를 프로그램 콘텐츠 등 방송 제작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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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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