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으로 접어든 평창 올림픽...종합 4위 향해 순항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 4위의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목표치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금메달 3개는 쇼트트랙 남녀 1,500ｍ에서 임효준과 최민정이, 남자 스켈레톤에서 윤성빈이 목에 걸었고, 동메달 2개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김민석과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추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빙속의 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게 되고, 오는 20일 여자 3,000ｍ 계주와 여자 1,000ｍ, 오는 22일 남자 500ｍ와 5,000ｍ 계주 등 남은 쇼트트랙 4개 종목에서 3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24일에는 스피트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이 개인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