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혼다 토모미 츠나가루한글 대표 '관광홍보대사' 위촉

▲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혼다 토모미 ㈜츠나가루 한글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혼다 토모미 (주)츠나가루 한글 대표를 문경시 관광홍보대사에 위촉했습니다.

그제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오미자·약동한우축제 개막식에서 문경시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된 혼다 토모미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로 문경시 홍보 활동을 하게 됩니다.

혼다 토모미 대표는 문경오미지·약돌한우축제 개막에 맞춰 일본인 한국음식동호회원들을 2박 3일 일정으로 문경을 찾게 하는 등 일본 내에 문경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문경시와 한식 교류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문경으로 떠나는 전통체험여행을 주관해 문경새재, 철로자전거,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가교역할을 자청해 왔습니다.

혼다 토모미 대표 2006년 일본 동경에 츠나가루 한글을 설립하고 한식교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 동경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관광을 대표하는 얼굴로써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먹거리,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본에 알리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