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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미래융합교육 선도하겠다”

기사승인 2020.12.04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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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대담: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방송: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08:3009:00)

진행: 대구 BBS 박명한 방송부장

박명한 방송부장: 올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초...대학이 모두 인터넷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원격교육이 미래교육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워인터뷰, 오늘은 대구사이버대학 이근용 총장을 만나 원격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근용 총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총장님 안녕하십니까?

이근용 총장: 네 안녕하십니까?

박명한 방송부장: 대구사이버대학 총장에 취임한지 1년 정도 되셨죠?

이근용 총장: 2014년부터 대구대학교 부총장을 하다가 20196월에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융합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요?

이근용 총장: 현재 우리 대학은 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 및 치료·재활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융합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4대 핵심역량 'U.C.A.N.'을 선언했습니다.

4대핵심역량은 독창성(Uniqueness), 창의성(Creativity), 포부(Ambition), 지성(iNtelligence)입니다.

현재 모든 대학들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머지않아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의 의지와 열정을 결집하여 대학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의미로 선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박명한 방송부장: 대구사이버대학이 설립된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과와 특성 등 대학에 대한 소개도 잠깐 해주시겠습니까?

이근용 총장: 대구사이버대학은 대구대학과 동일하게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로 특성화 된 대학입니다.

그 외 전자관련학과와 다문화관련 학과도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자격증을 따기 위한 성인 학습자가 많습니다.

올해는 치료계통 학과로 너무 몰리는 바람에 개교이래 처음으로 수백명을 탈락시키도 했습니다. AI도 해결 못하는 인간의 내면적인 문제를 저희 치료 학과들이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노인 인구가 느는 만큼 이 치료 계열 학과들은 인기가 상승을 하고 다른 사회복지 ,상담학과들도 아무리 유사 학과가 많더라도 미래에 필요한 학과로 계속 자리 매김을 할겁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발달 장애인을 위한 학과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이버 대학에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이근용 총장: 발달 재활학과는 발달 장애인을 위한 학위 과정입니다. 요즘 많은 발달 장애인들이 취업에 성공하여 열심히 일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위를 취득하고 싶어도 낮에 일하니까 대학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학위 취득하도록 입학을 장려 하고 있고 또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을 위하여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기 위해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맞춤 학업방법으로 공부를 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요즘 학생 모집 기간인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오프라인 대학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 운영과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는 달리, 대구사이버대학은 오히려 입학생 수가 늘었다고 하던데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근용 총장: . 맞습니다.

지난 2월 국내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시기에 올해 1학기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년 대비 113.6% 증가했었습니다.

그동안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스마트포털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육 선진화, 콘텐츠 강화, 스마트폰 강의 서비스 등을 실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증으로 출석이 가능한 스마트앱까지 도입했습니다.

이렇게 수강, 시험, 학사정보 등 학생의 대학생활에 필요한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이 학생들에게 지원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총장님께서는 사이버대학의 미래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이근용 총장: 코로나 때문에 사이버교육이 대세라고 하고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제일 잘 하는 분야가 온라인 교육입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대학과 마찬가지로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질높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대학 같이 교수 학습센터도 만들어서 학생들이 보다 더 많은 지식을 쉽게 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이버는 국경이 없으므로 새계적인 스타 강사도 초빙하고 특히 같은 재단에 있는 대구대학교와 잘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이근용 총장이 2019 특수교육에 공헌한 공로로 대구교육청으로부터 대구교육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근용 총장이 2019 특수교육에 공헌한 공로로 대구교육청으로부터 대구교육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명한 방송부장: 총장님께서는 지난 해 특수교육에 공헌한 공로로 대구교육청으로부터 대구교육상을 수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개를 해주시겠습니까?

이근용 총장: 네 한것도 없는데 대구교육상을 받았습니다.

굳히 말씀드린다면 내년 되면 10주년 되는 k-pace 대학을 제가 대구대학교 안에 설립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장애인들이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장애인 특례입학이라 해서 대학 진학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도 특정 장애인들은 진학을 못합니다. 바로 발달장애인입니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졸업한 친구들은 대학에 진학을 못하고 작업장으로 가야 합니다

이들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대구대학에 발달장애인 고등 교육기관을 설립했습니다.

지금 60명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중요한 맞춤 교육과 직업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서 독립적인 삶을 유지 하도록 하고 1학년때는 교내 인턴쉽 그 이후는 외부 인턴쉽을 실시하고 또 대학생에 걸맞는 여러 가지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 보조직을 하면서 학교 행정실이나 병원 등등에서 취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총장님께서는 특수교육을 전공하셨고, 대구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직업 재활학과 교수로 재직하셨습니다. 또 장애우 인권 관련 단체 대표도 맡고 계신데요. 어린 시절에 장애인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체험한 것들이 바탕이 되서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에 주력하게 되셨다면서요?

이근용 총장: 대구대학교 전신이 작고 작은 대구맹아 학교가 시작입니다.

장애인들과 이영식 조부님이 현재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 있는 33000개 무덤을 파서 학교를 설립하고 6.25 전쟁 고아들 중 장애인들이 많아 기숙사를 지어서 저희 가족도 그곳에 살았고 저도 거기서 1958년도 태어났습니다.

저를 엎고 키워준 누나도 청각장애인이고 놀아 주던 형들도 시각 장애인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는 것이 정상인줄 알았고 전혀 불편함을 몰랐습니다.

어느날 제가 다르다는 것을 초등학교 때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알았습니다.

친구 다 놀러 와서 제가 사는 환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지 다음날 학교 가니 이상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저도 장애인과 함께 사는 것이 부끄럽게 여겼으면 친구도 부르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은 아름다운 세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다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리면 어릴수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함께 해야 합니다.

유치원도 늦고 더 일찍인 유아원, 어린이집에서부터 통합하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끝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근용 총장: 늘 저희 부친은 말씀하셨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남하고 똑같이 하지말고 남이 하지 않은 시기에 남이 하지 않는 방식으로 남보다 더 열심히 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부친을 대신해서 이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총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근용 총장: . 감사합니다.

박명한 방송부장: 파워인터뷰, 오늘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을 만나봤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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