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이 스님들의 전법 교화활동 장려하기 위해 승가 결사체를 새로 선발해 재정 지원에 나섭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전법교화를 목적으로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 4명 이상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비영리 임의단체인 승가 결사체들을 새로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원은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승가결사체의 활동에 대해 승려연수교육 점수 50점을 인증하고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 교도소 등에 대한 전법활동과 호스피스, 간병 ,인권과 노동, 환경,국제구호 활동.참선 등 생활지도활동 등이 지원 대상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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