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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 수능', 오늘부터 거리두기 강화..'특별방역 돌입'

기사승인 2020.1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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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 등지의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수험생 안전을 위한 수능 특별방역에 돌입했습니다.

오늘부터 2주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원은 명단이 공개되고,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본격적인 시험과 방역을 위해 모든 시험장 학교들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ㅠ
 

< 리포터 >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우려스런 가운데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맞춰 범정부 대응이 오늘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수도권과 강원, 광주 등에 대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등 수능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1]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이러한 지역적 상황에 더해 수능시험이 2주 뒤로 예정됨에 따라 오랜 기간 학업에 열중한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19일 목요일 0시부터 2주간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육부도 오늘부터 수능 당일까지 특별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전국 29개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86개 시험지구에 확진과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병상과 시험실을 각각 마련했고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2]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수능시험 전 2주를 수능특별방역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원과 교습소를, 지방자치단체는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점검을 추진하겠습니다. 수능 1주 전부터는 학원과 교습소에는 대면교습 자제를 그리고 수험생에게는 학원과 교습소의 이용 자제를 권고합니다.”

수능 1주일 전인 26일부터는 모든 시험장 학교들이 원격수업에 돌입하고 방역과 칸막이 설치 등이 이뤄집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2주간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인터뷰3]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특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의심증상 발현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고, 다중이용시설 중에 밀폐·밀집·밀접 시설의 이용과 소모임 및 친척 간의 왕래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수능 이후에는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 대입 전형을 위한 수험생 이동이 증가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수능이후에는 12월 31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추가로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영상편집]남창오 기자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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