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홍콩에서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 감염 주의보

기사승인 2020.10.24  16:22:20

공유
default_news_ad1

홍콩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슈퍼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평년보다 늘어나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정부기구인 의원관리국은 어제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속 진균질병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홍콩의 칸디다속 진균 환자는 136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 수인 20명을 훨씬 넘어선 상태입니다.

당국이 구체적인 사망자 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감염된 신체 부위에 따라 치사율이 30~60%를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염 부위는 구강·소화관·피부 등이며, 감염 부위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병세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환자 연령은 21~101세로 다양하지만, 80% 가까이가 60세 이상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