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교육컨설팅] 수능 D-50일 마무리 학습 전략

기사승인 2008.09.29  14:05:16

공유
default_news_ad1

<대성학원 이영덕 이사>



이제 2009학년도 수능 시험이 50 여일 앞으로 다가왔고 수능 원서 접수도 끝났습

니다. 금년 수능 시험 지원자는 지난해에 비해 약 3 천여 명 늘어났는데 지금부터

는 수능 공부에서 본격적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시기입니다. 



그 동안의 모의고사 성 적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앞으로는 모집 규모가 커진 수시 2학기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앞으로는 맞춤식 수능 공부가 중요합니다.


수능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지

금부터 지망 대학 군을 3~5개 정도 선정하여 해당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 중심으

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가중치를 주거나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야 합니다. 

금년에는 상당히 많은 대학들이 <3+1>체제를, 일부 대학들이 <2+1>체제를 채택하고 있고 

대학의 모집 단위별로 보면 다양하게 반영합니다. 

또한 그 동안 본 모의고사 성적을 영역별로 분석하여 취약한 영역에 대한 보충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출제경향과 예상난이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수능 공부에서는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와 모의 평가 문제를 통해 수능 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의 변화를 파악하고

있으면 그 만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 시험에 비해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영역별로 난이도 변화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금년에는 수리 영역이 어렵게 출제된 전망인데 이것은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다시 도입되는 

금년 수능시험에서 변별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3)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입니

다. 문제 풀이도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하여 기

본 개념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풀이를 통하여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실전 능력을 기를 수가 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가 쉬운데 

잘 틀리는 문제를 별도의 오답 노트에 기록해 두면 도움이 되고, 

마무리 학습과정에서도 오답 노트를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4) 수시 2학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앞으로의 입시 일정에서는 수능 공부 외에도 지원 전략을 올바르게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의 약 54.5%를 선발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 이전에 시행되는 수시 2-1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수험생 중에서는 수시 2학기를 포기하고 정시만을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대성학원 이영덕 이사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신기사

set_A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set_C1
ad44
ad36

BBS 취재수첩

item41

BBS 칼럼

item35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

item58

BBS 기획/단독

item36

BBS 불교뉴스

item42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