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 연루의혹 제기와 관련해,
주식회사, 에콘 인터내셔널사가
주 싱가포르 대사관을 통해
서한을 보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통상적인 절차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공관은
주재국의 회사가 한국에 투자하려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당연히 관계부처의 입장을 확인해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안되면 왜 안되는 지를 설명하는 게
본연의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에코 인터내셔널사가
지난 3월 14일 주 싱가포르 대사에게
서한을 보내왔고, 이는 외교부 외에도
건교부와 산자부에도 동시에 보내진 것이라면서,
외교부는 싱가포르 대사관을 통해 이 전문을 받은 후
구두로 건교부와 산자부에 대답을 요청했고,
3월 24일과 28일, 두 부처로부터
관련 회신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가 오늘 공개한 서한을 보면,
에코 인터내셔널사는
행담도개발의 증자를 위해
8천3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하려고 했지만
도로공사가 그 동안 체결했던
협약의 불공정을 이유로
주식담보 이행을 위한 동의를 하지 않아
원활한 사업 수행에 지장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끝)
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 연루의혹 제기와 관련해,
주식회사, 에콘 인터내셔널사가
주 싱가포르 대사관을 통해
서한을 보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통상적인 절차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공관은
주재국의 회사가 한국에 투자하려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당연히 관계부처의 입장을 확인해
도울 수 있으면 돕고,
안되면 왜 안되는 지를 설명하는 게
본연의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에코 인터내셔널사가
지난 3월 14일 주 싱가포르 대사에게
서한을 보내왔고, 이는 외교부 외에도
건교부와 산자부에도 동시에 보내진 것이라면서,
외교부는 싱가포르 대사관을 통해 이 전문을 받은 후
구두로 건교부와 산자부에 대답을 요청했고,
3월 24일과 28일, 두 부처로부터
관련 회신을 접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가 오늘 공개한 서한을 보면,
에코 인터내셔널사는
행담도개발의 증자를 위해
8천3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하려고 했지만
도로공사가 그 동안 체결했던
협약의 불공정을 이유로
주식담보 이행을 위한 동의를 하지 않아
원활한 사업 수행에 지장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끝)
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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