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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 5호 태풍 ‘장미’ 북상, 충북 추가피해‘우려’

기사승인 2020.08.09  17: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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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 긴급대피 이재민 천명 넘어서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충북지역의 피해가 심각한데요.

이런 상황에 제5호 태풍 ‘장미’까지 북상중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장미가 오늘(9일)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태풍 장미는 강풍반경 약 200km, 최대풍속 초속 18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10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 중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장미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될 전망입니다.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에는 100~3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피해에 이제 막 긴급복구작업이 시작되던 찰나에 그야말로 청천병력같은 소식.

이번달 집중호우로 충북지역에선 이재민과 긴급대피인원까지 포함해 천여명이 넘는 도민들이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망자가 6명이나 속출했고 실종자 7명의 시신은 아직도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축구장 4천개에 달하는 2천 600여 헥타르(ha)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주택도 650여 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습니다.

또 폭우가 지속되면서 충북지역 대청댐, 충주댐 등 주요 댐의 수위까지 만수위를 기록해 긴급 방류에 따른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유례없이 긴 올해 장마.

속절없이 오는 장대비에 충북도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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