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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대피소 차려진 지리산 화엄사...이재민 30여명 기거

기사승인 2020.08.08  1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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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지리산 화엄사 화엄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남부 지방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에 마련됐습니다.  

화엄사는 폭우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마산면 주민들이 경내 화엄원에 차려진 임시 대피소로 긴급 대피해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현재 화엄사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30여 명은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구례읍을 비롯해 간전면과 토지면 주민 등 300여명은 복지시설이나 학교 등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전남 구례와 곡성군 일부지역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 내린 집중 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마을 전체가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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