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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광주 증심사 '템플스테이관' 등 침수...광주·전남사찰 '긴장'

기사승인 2020.08.08  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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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400mm가 넘게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남부지방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사찰도 바싹 긴장하고 있습니다. 

천년고찰이자 광주의 대표적인 사찰인 무등산 증심사는 이 시간 현재 경내 지장전과 행원당 뒷편 계곡에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근 계곡물이 넘치면서 템플스테이문화관 A동을 비롯해 B동, C동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들 공간은 실내까지 빗물이 유입되면서 내부 기물들이 모두 물에 젖었습니다. 

조영훈 증심사 사무장은 "이 시간 현재 많은 폭우로 사찰 경내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대중스님들과 종무소 직원들이 나서서 현재 복구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사찰은 아직까지는 집계된 피해 상황은 없으나 많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추후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여수와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보성, 고흥 등 전남 동부 지역에 위치한 사찰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해당 사찰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리산 피아골과 섬진강변 저지대들이 침수된 가운데 구례지역에 위치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는 이 시간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엄사 말사로 대표적인 여름 계곡으로 유명한 연곡사도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21교구본사 순천 송광사도 확인 결과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역 도심은 이 시각 현재 광주천이 범람 위기에 놓였고 열차운행이 중단됐으며 광주 공항 활주로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폭우로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고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복개 상가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8일)까지 광주·전남에 80∼150mm, 많은 곳은 250mm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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