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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화예술 대중화 시동...뮤지컬 ‘싯다르타’ 공연 17일 재개

기사승인 2020.07.14  06: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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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19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가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도 그만큼 줄어들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부처님의 일대기를 다룬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코로나19로 미뤘던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공연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

서울 조계사 관음전 지하 어린이 법당에서 젊은 뮤지컬 배우들이 춤과 노래, 연기 연습에 몰두합니다.

김보강/뮤지컬<싯다르타> 싯다르타 역

[생각하고 상상하면 어느새 아침이 세상에 모든 아침처럼 잠들었던 나를 다시 깨우길...]

동작 하나 하나와 대사까지 마치 실전처럼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표정에는 열정과 진지함이 가득합니다.

부처님의 일대기를 다룬 대형 창작 뮤지컬 '싯다르타'가 코로나19로 미뤘던 전국 순회공연을 오는 17일부터 재개합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천 6백년전 고대 인도의 싯다르타 왕자가 깨달음의 의미를 찾기 위해 출가 수행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현대 무용을 통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인터뷰]성천모/뮤지컬<싯다르타> 연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결국에는 나를 비우고 그리고 비우는 것이 채워진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게 할 것인가가 기존의 뮤지컬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부산에서 공연됐지만 올해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 발생으로 더 이상 공연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제작사측은 연출자와 출연 배우들을 대거 교체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8개월만에 공연에 나섭니다.

[인터뷰]김보강/뮤지컬<싯다르타>싯다르타 역

[그런데 이렇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이렇게 맞이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작품을 보는 입장으로서 관객의 입장에서 너무 신기했어요.아 저 분도 저런 고민을 하셨구나 이런 부분들을 무대 위에서 이렇게 펼쳐지는 것들이 너무 신기했고]

뮤지컬 싯다르타 군포 공연은 17일부터 사흘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모두 5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회에 객석의 절반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군포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8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인터뷰]김면수/뮤지컬 싯다르타 대표 프로듀서

[인간의 번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6년의 고행을 통해서 이렇게 깨달음을 얻으신 그러한 과정을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보면서 새로운 길을 찾지 않을까 그래서 앞으로 힐링 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문화 예술 공연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싯다르타’가 공연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불교를 소재로 한 대중문화 예술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취재 장준호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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