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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절 '청계사' 우리가 만들어요...전통사찰 '청계사 지킴이'

기사승인 2020.07.13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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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교육·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자체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의왕시와 함께하는 '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사찰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알록달록 오색등으로 단장한 숲속 사찰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에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통일신라 시대 때 창건된 청계사는 경기도의 명물인 유형문화재 제274호 신중도와 제135호 목판 등의 유산을 간직한 수도권의 천년고찰입니다.

청계사는 특히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로 찬란한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가 도량 전체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성행스님/청계사 주지: 통일신라 말에 처음 창건돼 고려 충렬왕 때 조인규 거사가 중창불사를 한 이후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지금의 현 청계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청계사 도량 안에 신과 함께' 사업에 선정돼 청계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콘텐츠들이 더욱 주목받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의왕시와 청계사는 '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프로그램 두 번째 순서는 의왕시 청계산 일대에 숨겨진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박철하/의왕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이미 청계사는 여기만의 공간이 아니었어요. 이미 이 지역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었어요.]

지난 6일 시작한 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모두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오는 8월 10일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청계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전통사찰의 문화,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성행스님/청계사 주지: 문화 해설사는 불교의 파수꾼, 포교사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문화 해설사가 얼마나 불교에 대해 잘 인식하고, 이해하고, 습득하느냐에 따라 포교를 잘 할 수 있느냐, 또는 해설을 잘 할 수 있느냐는 것이 판가름 나기 때문에...]

'청계사 지킴이 양성과정'은 단지 신앙의 공간을 넘어 사찰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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