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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시장, 서울특별시 장(葬)으로…서정협 대행, “시정철학 중단 없어”

기사승인 2020.07.10  11: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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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 7시간 만인 오늘 자정쯤, 서울 북악산 숙정문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의 장례는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인 서울특별시 장(葬)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 오전 등산복 차림으로 시장 공관을 나간 뒤 연락이 끊어졌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새벽,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규모 수색활동을 펼친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서울 삼청각과 북악산 숙정문 사이 산속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찾아 냈습니다.

시신은 국과수의 현장 감식을 거쳐 새벽 3시 20분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현재는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탭니다.

앞서 박 시장은 어제 오전 10시 44분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을 나섰고, 박 시장 딸은 오후 5시 17분쯤 아버지가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실종신고 했습니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사망 원인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 시장이 갑작스럽게 유고함에 따라 권한대행에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맡게 됐습니다.

서정협 대행은 오늘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박 시장에 대한 애도와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을 약속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말입니다.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박 시장의 장례는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인 서울특별시 장(葬)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3일입니다.

현재 빈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속속 도착해 조문하고 있고, 오후 1시쯤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조문을 위해 오늘 오후쯤에는 서울시청 앞에도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에서 BBS뉴스 배재수입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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