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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방문한 비건, 서훈 실장과 면담...CNN, 北 '원로리 핵탄두' 포착

기사승인 2020.07.09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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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청와대를 찾아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만났습니다. 

미국 CNN은 핵 시설 신고가 없었던 ‘북한 평양시 원로리’ 지역에서 핵탄두 개발 정황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상 기자입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 마지막 날인 오늘 오전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최근 임명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사람의 자세한 대화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비건 부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남북 관계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북한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북측을 향해 대화 준비가 돼 있다며 재량권을 가진 ‘카운터파트’를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들과 오찬을 끝으로 오늘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 등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던 북한에서는 ‘핵탄두 개발’ 정황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민간 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가 포착한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 평양시 만경대구역 원로리 일대에서 핵 개발 관련 시설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핵 시설이 있다고 신고되지 않은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을 분석한 미들베리 국제연구소 측은 “원로리 지역을 매우 오랫동안 관찰했고 핵 개발 프로그램과 연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북한이 핵무기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와 국방부는 북한 핵 개발 프로그램과 원로리의 연관 여부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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