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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원 세계유산 축전’ 안동 도산서원에서 개막

기사승인 2020.07.03  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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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3일 오후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렸다. 경북도 제공

한국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한 올해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이 오늘(3일)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배용 한국의 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김병일 도산서원장, 세계유산 등재 서원 소재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축전 기념 행사는 ‘온고지신의 향기 날리고’를 주제로 경축음악회와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식전공연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 ‘인류의 스승 퇴계선생’이 공연됐습니다.

경축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서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 판타지가 펼쳐쳤습니다.

오는 19일까지는 ‘도산서원, 인류의 정신 가치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도산서원 전시회가 열립니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 선생의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충효 기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서원 스테이’를 즐길 수 있으며, 7월 한 달간 총 6회 이뤄집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통합보존관리단이 주관하는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7월 한국의 서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과 9월에는 경북도(경주·안동)와 제주도에서 각각 한 달간 특색있는 축전이 펼쳐집니다.

3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에서 경축음악회가 열렸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7월 한 달간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을 방문해 축전을 즐기고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성리학의 본산인 서원의 참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한국의 서원 등재 1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 유교문화의 우수성과, 살아있는 문화유산(living heritage)의 향기를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한류문화의 세계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경북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주 소수, 안동 도산·병산, 경주 옥산, 대구 도동서원 등 전국 9개 서원은 지난해 7월 10일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경북은 전국의 세계유산 14건 중 5건(석굴암과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과 세계기록유산 1건(유교책판), 아태기록유산 2건(한국의 편액·만인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가야고분군 등 전국의 7개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종가음식조리서(음식디미방·수운잡방)은 세계기록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종가문화(불천위제례·종가음식·족보)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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