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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합동 추모다례재 '산중도재' 봉행

기사승인 2020.04.08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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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가 합동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어제(7일) 설법전에서 방장 성파스님과 주지 현문스님, 각 문도 대표 등 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 2564년 춘계 산중도재를 봉행했습니다.

통도사는 매년 10차례에 여는 역대 고승과 선사들의 추모다례재를 합동으로 지내기 위해 봄과 가을 두 차례 산중도재를 마련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중 참여를 최대한 자제한 이번 산중도재에는 초우, 현산, 태응, 경하, 홍법스님의 위패를 모신 가운데 종사영반과 헌다, 파산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산중도재에 이어 부도원으로 이동해 정악당 태응대종사 부도탑 제막식도 봉행했습니다.

방장 성파스님은 "이번 산중도재는 코로나19여파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많은 스님들이 동참해 조상을 섬기고 효도하는 마음을 보인다면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hurasi@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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