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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주환(부산 연제) "김희정 전 장관, 총선 승리 함께 협력키로...정권 심판해야"

기사승인 2020.03.26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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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행정 중심 연제 키우기 노력...역사적 마하사.혜원정사 등 콘텐츠 이어 걷기 좋은 지역 만들 것

● 출 연 : 미래통합당 이주환 부산 연제 예비후보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앵커멘트) 3전 4기. 그 동안 당 내부 경쟁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한 후보가 있습니다. 상대가 그만큼 강력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미래통합당 당내 경선에서 김희정 전 장관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공천장을 거머쥔 연제구 이주환 예비후보입니다. 당내 활동과 지역 내 활동에서는 인정을 받았지만, 중앙 정치 활동이 전무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지역에서부터 다져온 힘이 어떻게 중앙무대로 이어질지 주목이 됩니다. 만나보겠습니다. 미래통합당 부산 연제구 이주환 예비후보님 안녕하세요?

질문1) 우선 소감부터 여쭤봐야겠어요. 마침내 당내 큰 산을 넘었어요?

-우선 저를 믿고 지원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이 자리를 빌어서 경선과정에서 경쟁을 해 주신 김희정 예비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제구민 여러분께서 믿고 의지해 주신데 대해서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하나로 통합된 대표후보로 총선에서 승리해서 성원과 기대에 보답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2) 승리했지만, 김희정 전 장관 측을 어떻게 끌어안느냐가 관건이 아니겠습니까? 경선 이후 소통을 하고 있습니까?

-당내 경선이라는 게 총선 승리를 위한 하나의 경쟁이지 않습니까? 이미 경선은 끝났고, 경선 후유증을 많이 걱정하시는데요. 김희정 장관님과 연락을 하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김희정 후보 측에서도 선대위에 참여하셔서 힘과 의지를 묶어주시고 있습니다.

질문3) 지난 총선에서는 당내 분열이 패배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일들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시는 거죠?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질문4) 본선 결과를 지켜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해영 의원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김해영 의원과 본선에서 대결하게 되면 멋지게 붙어보자고 사석에서 말씀도 나눴다고 하셨는데요. 내가 김해영 의원보다 이 점은 낫다, 어떤 게 있을까요?

-개인 자랑하는 것 같아서 낯뜨겁기도 한데요.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는 개인적으로 지역에서 형님, 동생하면서 잘 알고 지내고요. 그 분의 정치적 철학이나 소신을 충분히 저도 공감하고 존중하는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치활동을 하면서 겪어온 일들을 말씀 드려보자면요. 저는 평당원으로 입당해서 지금 후보 이르기까지요. 청년위원장, 시의원, 당협위원장, 그리고 수석대변인 등 활동으로 지역이나 국가 현안에 대해서 충분한 경험을 많이 쌓아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수석대변인을 맡는 과정에서는 현 정권의 국정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도 하고, 대안도 제시하면서 경험도 쌓아왔고요. 시의원을 하면서 예산 관련, 부산시 예산 23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통합계좌를 만들어서 실시한 적도 있고요. 또, 우리가 민간 투자 사업에 MRG라고 최소 수익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있는데, 불합리한 부분도 있어서 실제로 관련 문제를 제기하고 3조 가까운 돈을 절약하는 것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런 활동을 해서 실물경제, 지역현안 등 누구보다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부끄럽네요.

질문5) 지역의정활동, 정치이력에서는 김해영 의원보다 앞선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시당 수석대변인도 맡으면서 당내 역할도 꾸준히 해 오셨는데요. 그 동안 현 여권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도 많이 냈습니다.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대변인들의 성명이나 논평을 지역민들이 언론을 보듯이 꼼꼼히 챙겨보시지는 않지만, 당에서도 홍보를 하고 저도 개인 SNS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2년 이상 대변인을 맡아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조국 사태, 유재수 관련 이슈, 선거법 관련 패스트트랙, 북한 미사일, 북미회담 등 있을 때요. 무조건 비판보다는 건설적인 대안까지 가미해서 비판을 하는 대변인단을 구성해서 일을 해 왔고요. 우리 대변인단이 선대위 있기 전까지 10명 정도 됐습니다. 현재는 16명으로 확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거관련 문제도 있지만, 청년 실업문제, 미세먼지, 현재 셧다운된 김해신공항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러 가지 경제문제나 시민들의 살림살이, 이런 문제들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대변인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평가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6) 대변인 맡으시고 난 이후에 말씀을 더 잘하시게 된 것 같아요? 선대위 대변인을 맡으셨으니까 이 질문은 드려야될 것 같습니다. 당내 공천 경쟁과정에서 지역 곳곳에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물론 경선과정과 공천과정은 우여곡절이 많기 마련입니다. 20대 때 이런 저런 경험을 저도 해 왔지만요. 한 공당의 후보를 추천하는 데 있어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역적인 역학구도 있을 것이고 해서요.

그런데 이제는 우여곡절은 뒤로하고 공관위에서 결정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서, 총선 승리가 목적이지 미래통합당 후보가 되는 게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분위기로 열심히 해보자는 분위기, 그리고 금정도 경선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힘이 모아질 것으로 봅니다.

질문7) 공천 과정은 어느 당이나 우여곡절이 있고, 이제는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연 제 지역의 현안들 가운데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연제 지역의 현안 중에서는요. 코로나 사태나 이전부터 현 정권의 소득주도성장 문제로 인해서 경제가 많이 피폐해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겹치다 보니까, 소상공인들이나 자영업자분들 거의 문닫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래서 현 정부에서 긴급경영자금지원 한다든지 재난기본소득 등 갑론을박을 하고 계신던데요. 정말 골든타임 놓치지 말고요. 사람이 힘들 때 도움이 필요한거지, 사람이 피폐해지고 나면 무슨 도움이 필요하겠습니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서민경제 붕괴되는 것을 꼭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연제가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흘러가는 성격이 되다보니까요. 사람이 많이 붐비는 그러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그런 현안들에 주목하고 중점을 두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8) 최근에 후보자들이 시당에서 대표 공약을 발표하셨는데요. 연제 지역 공약들도 말씀해 주시죠.

-이 공약을 TV에서도 이야기를 한 번 드렸는데요. 이게 당장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제가 교통 중심, 행정 중심임에도 사람들이 머물다 갈 수 없어서 활성화 될 수 없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요.

연제가 지리적으로 둥그렇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연제 콘텐츠는 연제 고분군, 온천천의 공간, 종합운동장, 역사적인 마하사, 혜원장사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선을 이어보면 써클로 원으로 이뤄지는데요.

지금 현재 온천천이나 걷기 좋게 거제 쪽은 형성이 잘 되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황령산과 배산을 이어주고, 배산과 온천천을 이어주는 걷기 좋은 길, 그 주변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준다면 외부에서 연제구를 왔을 때 거기를 걸어서 둘러보고요. 차를 타고 지날 때와 걸을 때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쾌적한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그런 공약을 준비하고 있고요.

어느 구나 마찬가지지만, 구민들 체육시설 등을 만들 공간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홈플러스나 대형 마트들 있잖아요? 옥상 유휴공간이 있는데요. 연제구는 종합운동장 앞에 대형마트가 있어요. 야외 주차장이 있는데, 축구장 2대가 들어가는 넓은 공간입니다. 이런 시설들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시나 구에서 별도 부지를 구입할 필요도 없고 마트 입장에서 고객 유치에도 좋고, 구민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문화시설이 있어서 좋습니다.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공약이라고 생각해서 구민들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을 모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질문9) 지역 유권자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유권자분들, 매일매일 아침점심저녁 골목골목 인사를 하고 다니는데요.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정말 긴 줄을 서서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위해서 계시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중국 눈치보기로 일관하는 현 정권이라든가, 정권에서 잘못한 부분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은 국민들이 보기에 안타깝게 보리라 생각하고요. 이번 총선을 통해서 잘못된 정권, 잘못된 정책 심판할 수 있는 당위성을 호소해서 보수세력이 통합된 미래통합당 후보로 승리해서 민생 살리고 연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약속의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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