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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포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0대 신천지 교인

기사승인 2020.02.21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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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늘(21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사진 포항시]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포항 남구에 사는 24세 여성으로 어제 포항에 일시거주하며 확진된 대구시민 이후 두 번째 입니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 오전예배에 참석한 확진자는 이후 시외버스를 타고 포항에 도착해 19일 까지 7곳 정도의 상가를 방문하고 최소 13명 이상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 오후 기침과 가래, 코막힘 등의 증상이 발생하자 대리인을 통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자택에 거주해 왔습니다.

이어 20일 오후 3시쯤 직접 남구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요청했으며,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를 통하여 오늘(21일) 오전 1시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포항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들을 파악해 증상을 확인하고,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북구 장성동에 소재한 신천지 포항교회와 지역에 있는 신천지 전도센터 등 모든 관련시설을 파악·소독한 후에 폐쇄할 계획입니다.

정민지 기자 rundatura@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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