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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순환버스 운행 D-1, 5월까지 100% 전기버스 교체할 계획"

기사승인 2020.01.28  16: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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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 대담 :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서울시가 4대 문안 도심 일부를 녹색 교통지역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을 항상 제한하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주차장을 폐쇄한다든가 이런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조치 때문에 시민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불편을 겪게 될 텐데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서울시가 내놓은 정책이 녹색순환버스 운행이라고 합니다. 내일부터 서울 도심지역을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운행이 되는데 녹색순환버스 운행 개시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방시대 오늘 서울 순서에서는 이에 대한 얘기를 좀 더 자세하게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 과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과장님, 나와 계십니까? 

▶지우선: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버스정책 과장 지우선입니다. 

▷이상휘: 네, 반갑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지우선: 네, 네. 잘 보냈습니다. 

▷이상휘: 우선 녹색순환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부터 부탁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지우선: 앵커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일부 지역에 대해서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해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총 4개 노선 27대를 요금 수준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반값인 600원으로 책정해서 운행하게 된 것이고요. 내일부터 우선 CNG차량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금년 5월까지는 100% 전기버스로 교체해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상휘: 총 4개 노선 27대 그리고 요금은 기존 요금의 반값인 600원이다 알겠습니다. 녹색순환버스라는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 실제로 이 버스 색깔 바깥이 녹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가요? 

▶지우선: 네, 녹색순환버스라는 이름은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이고요. 버스 색상은 녹색이 아닌 노란색입니다. 

▷이상휘: 아, 노란색이군요. 

▶지우선: 네, 네. 색상이 노란색인 이유는 서울시 버스 색상 체계에 따라서 결정된 것입니다. 서울시 버스 색상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4가지 색상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광역버스는 붉은색, 간선버스는 파란색, 지선버스는 초록색 그리고 순환버스는 노란색으로 정해져 있는데요. 녹색순환버스는 역시 순환버스에 해당되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휘: 우리 애청자 분들도 잘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녹색순환버스가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이고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버스 색상은 녹색이 아닙니다. 노란색. 노란색을 타야 되겠네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4개 노선 운행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노선에서 운행을 하게 되나요? 

▶지우선: 4개 노선의 특수성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선 01번인 도심 외부순환 노선은 총 10대가 운행이 되는데요.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을 연결하고 도심 진입 광역버스의 주요 거점인 서울역에서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하는 연계순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02번 남산순환노선은 6대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6대가 운행되는데요. 기존의 남산02번 노선을 유지하면서 차량을 추가해서 일반 승객과 남산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03번 도심 내부순환 노선은 3대가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데요. 주요 고궁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그리고 도심 내 주요 업무지구를 순환하여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따라서 관광객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04번 남산연계노선은 8대가 운행되는데요. 도심에서 남산을 이동할 때 지하철과 버스를 여러 번 환승해야 되는 불편을 없애고 접근시간도 5~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체 노선에 대해서는 향후 승객 이용 현상을 현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차량 배치 등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휘: 01번은 도심 외부순환노선, 02번은 남산순환노선, 03번은 도심 내부순환노선, 04번은 남산연계노선 이렇게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버스 요금이 일반 시내버스보다 저렴하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또 일반 버스 시내버스와는 달리 같은 노선을 다시 이용해도 요금을 더 낼 필요가 없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지우선: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 1,200원의 절반 수준인 600원입니다. 그리고 현재 요금 체계가 같은 버스의 시내버스를 내렸다가 다시 타시면 환승 적용이 안 돼서 요금이 새롭게 부과되지만 녹색순환버스는 버스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서 같은 버스의 녹색순환버스끼리는 30분 안에 무료로 최대 4회까지 재탑승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다만 이걸 하는 데 있어서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을 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이라는 적용 기간들이 있습니다. 그들 간의 협의도 필요하고 기술적인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안타깝게 내일부터 바로 적용은 어려운 실정이고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저희 입장입니다. 

▷이상휘: 정리를 하면 동일 노선 무료 환승은 아직까지 적용하기가 시스템이 구비가 안 됐기 때문에 어렵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고 이게 녹색순환버스는 30분 안에 무료로 최대 4회 재탑승 이렇게 되면 요금이 무료로 환승 적용이 된다는 거죠. 네, 알겠습니다. 정확하게 잘 알아야 될 것 같아서요. 우리 애청자 분들께서 시내버스 많이 이용하실 텐데 서울 시내버스가 준공영제 아니겠습니까? 준공영제인데 일반 시내버스보다 요금도 저렴하고 같은 노선 이용해도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그렇게 된다면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비용은 어떻게 조달이 되는 겁니까? 

▶지우선: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 과태료를 활용해서 운영 적자를 보전함으로써 운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체 운행 순환버스의 1일 예상 이용객 수를 우리 시는 1만 7,800명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인원이 모두 승차하더라도 손실금은 연간 약 44억 원이 예상이 됩니다. 이 손실금은 과태료 수입으로 충당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상휘: 아, 1일 예상 이용객 수를 1만 7,800명 정도로 추정하시는군요. 

▶지우선: 1일 그 정도입니다. 

▷이상휘: 아, 1일. 이렇게 되면 여기에 나오는 운행장 과태료 수입이 많이 발생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이걸 운행 적자에 보전한다 그래서 운행한다 알겠습니다. 이렇게 과장님, 녹색순환버스가 운행이 되면 시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절감한다든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는데 궁극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는 어떤 점이 좋아지나요? 

▶지우선: 사실 미세먼지 저감 자체가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이밖에도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사실 쉽지 않았던 구간인 예컨대 종로 지역과 중부 지역 간의 통행이 불편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국 순환버스 추가 투입됨으로써 도심 내의 다양한 통행 수요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이 자체가 미세먼지 저감 부분 때문에 시행되는 것이니까 궁극적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다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그 외에도 좀 이게 보완적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종로 지역하고요 중구 지역 간의 통행 불편을 겪었던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는 역할로 기대를 하고 있다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네, 알겠습니다. 도심에 있는 관광지라든가 쇼핑몰 이런 것들을 연계하는 측면도 있기는 하겠는데 비슷간 구간을 운행하는 서울 시티버스도 있단 말이죠. 시티투어버스와 비교했을 때 요금이 저렴하다 이런 것 외에도 다른 어떤 차별점 특별한 점 이런 게 있을까요? 

▶지우선: 굳이 얘기하자면 여행코스를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겠는데요. 다만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주 목적으로 하는 버스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외국인이나 타 지역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교통수단인 반면에, 녹색순환버스는 도심 내의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직장인들의 녹색교통지역 내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시티투어버스와 녹색순환버스가 일부 구간이 중복되는 측면이 있기는 하나 이와 같이 운행 목적이나 이용 대상 등에서 차이가 있어서 녹색순환버스 운행이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그렇죠. 시티투어버스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투어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이죠

▶지우선: 맞습니다. 

▷이상휘: 녹색순환버스와는 이용적인 목적 자체에서 다르다는 말씀이시군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문자 주셨는데 우리 과장님 녹색 얘기하니까 녹색 얘기 들으니까 참 좋다고 

▶지우선: 감사합니다. 

▷이상휘: 벌써 푸릇푸릇 봄이 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아무튼 녹색이라는 말이 뭔가 청정하다 깨끗하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녹색순환버스라는 이름이 참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한 가지 우려되는 문제가 없지 않아 있기는 있어요. 뭐냐 하면 사실 도심순환버스 시내버스 노선이 개통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이명박 전 시장 시절이었죠. 2003년 무렵에 청계천 구간을 순환하는 셔틀버스 이게 한시적이었는데 했던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요금이 무료였는데 그 당시 시민들의 이용률 이게 그다지 높지 않았단 말이죠. 빈 차로 다니는 경우도 허다했고 그래서 2004년 버스개편 직후에도 말이죠. 당시 01번과 02번 또 노란색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마는 결국 모두 노선이 변경되거나 폐지됐죠. 그 당시에도 버스요금이 다른 노선보다 저렴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랬습니다. 청와대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8000번 노선 같은 것도 결국 폐선되는 그런 시선을 면치 못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 생긴 노선 말입니다. 과장님 똑같은 실패를 하는 것 아닌가 서울시민의 입장에서 이런 우려가 되는 건 당연지사 같은데 그런 일 없겠습니까? 

▶지우선: 네, 네. 저희 입장에서도 이런 과거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녹색순환버스는 버스교통카드나 택시 그리고 따르잉 이동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시민들이 주 활동지역인 업무지구와 관광객들의 주 목적지 고궁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승객 수요를 고려한 최적의 노선을 도출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시가 예상하는 이용승객은 평일 기준 1일 대상 약 660명인데요. 이 숫자는 우리 시 전체 시내버스 평균 이용 인원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는 향후 승객 수요라든가 이동 현황 그리고 배차간격 등을 모니터링해서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도심 내 이동 편의와 도심 부도심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휘: 녹색순환버스가 버스 정류장에 있으면 버스 도착 알림서비스가 있지 않습니까? 해당이 되나요? 

▶지우선: 네, 당연히 안내가 됩니다. 

▷이상휘: 저는 또 녹색순환버스는 다른 버스와 달라서 그런 알림서비스가 해당이 되지 않는 줄 알고요. 

▶지우선: 아닙니다. 

▷이상휘: 똑같은 그런 버스 알림시스템하고 똑같이 적용을 받겠네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과장님, 앞서 걱정 한 가지 말씀드렸는데 또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어서요. 서울시가 시내버스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노선 만든다고 해서 서울시에 등록된 시내버스 대수 이걸 증차할 수 없다는 그런 얘기인데 이번 경우의 새로운 노선 만들었으니까 다른 어딘가에서 차량을 빼와야 되지 않습니까? 이 총량을 맞추려면 이렇게 되면 배차 간격 늘어나거나 노선 단축되거나 폐지되는 그런 경우 왕왕 있어 왔었는데 해당 노선을 운영하던 시민들 입장에서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이런 점을 어떻게 보완이 되는 겁니까? 

▶지우선: 승객이 많고 적음하고 상관없이 운송원가를 지급하고 있는 현 준공영제 특성상 증차는 결국 재정지원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고요. 버스 이용객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실정에서 승객이 감소하는 노선의 감차를 통해서 승객이 증가하는 노선에 증차하는 것이 운영 효율화를 통해서 재정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꼭 불가피한 정책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이상휘: 아, 버스총량제가요? 

▶지우선: 네, 네. 다만 이제 이번 녹색순환버스에 소요되는 버스는 총 27대인데요. 이 중에서 14대는 기존 남산순환버스 노선을 조정한 것이고요. 나머지 13대는 현재 운행하지 않는 예비 차량이 있습니다. 그 차와 이번 녹색순환버스와 상관없이 감차가 예정되었던 노선의 일부 차량을 전환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녹색순환버스 운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다른 노선의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상휘: 녹색순환버스 총 27대 중에서 14대는 기존 남산순환버스 조정한 것이고 나머지 13대는 운행하지 않는 예비차와 녹색순환버스 운영과 상관없이 감차가 필요했던 아, 어차피 감차가 필요했었던 노선이었군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그런 노선 차량을 일부 전환했다는 것이죠.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따지고 보면 이렇게 해서 버스총량제로 버스를 빼고 이렇게 하는 바람에 노선이 축소된다거나 단축된다거나 이런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자꾸 제가 걱정되는 것만 자꾸 지적을 해서 과장님 곤혹스러우실 텐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우리 시민들 입장에서는 버스 이용객이 많고 저 또한 사실상 일주일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3~4일 정도는 버스를 타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이게 버스에 운행 타는 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우려되는 거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지우선: 네, 네. 

▷이상휘: 올해 5월까지 순환버스로 운행되던 02번 03번 05번 노선에 대해서 이미 전기저상버스 투입해서 운행한 적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충전 문제가 많이 있었죠. 그래서 고장도 자주 나고 제역할을 못했던 것 같은데 결국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차량과 함께 운영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기억합니다. 이 문제는 해결이 됐습니까? 

▶지우선: 이전의 남선순환버스로 운행하던 전기버스는 배터리 등 성능 문제가 있었고요 고장 시에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문제가 가장 커서 제역할을 못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2018년 이후에 도입되어서 현재 우리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기버스는 총 135대인데요. 그동안 기술 발전으로 성능 등에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운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품 국산화 등을 통해서 AS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문제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저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어차피 과장님 녹색순환버스가 미세먼지 방지 이런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도입되는 것인데 앞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버스 이런 부분들이 점차적으로 많이 전체적으로 바뀌어야 되는 그런 계획이 있는 거죠? 

▶지우선: 맞습니다. 저희가 25년까지 약 3,000대 정도

▷이상휘: 아, 3,000대

▶지우선: 전기버스 장기적으로는 다 친환경버스로 변경한다는 게 장기적인 계획입니다. 

▷이상휘: 이게 예산도 많이 들겠죠? 

▶지우선: 시민 건강을 위한 거니까 예산이 들더라도 투자를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휘: 아무래도 전체적인 한 3,000대가 되군요, 시내버스가. 

▶지우선: 아니요. 25년까지. 

▷이상휘: 25년까지 

▶지우선: 25년까지는 일단 3,000대를 하고요. 그 이후에도 계속 전기버스를 확대시켜나갈 예정입니다. 

▷이상휘: 25년까지 3,000대이니까 절반 가까이는 전기버스로 되는데 실질적으로 전기버스가 되면 미세먼지가 줄어들까요? 

▶지우선: 지금 차량을 통해서 경유차량이나 이런 차량을 통해서 나타나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는 그런 게 어떻게 보면 0에 가까우니까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조용해서 너무 조용하더라고요. 

▶지우선: 그런 이점도 있고요 

▷이상휘: 어떤 분들은 전기버스가 조용하게 다니면 오히려 시끄러워야... 이러면 좋고 미세먼지 건강 차원에서 필요한데 과한 정책이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서울시에서는 어차피 이런 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인 것 같아요. 

▶지우선: 네, 맞습니다. 

▷이상휘: 어떻습니까? 과장님 홍보 쪽은 원활하게 하고 있습니까? 

▶지우선: 지금 협조해 주셔서 지금 BBS 협조해 주셔서 이렇게 이것도 하나의 홍보라고 생각하고요

▷이상휘: 그럼요. 여기 우리 서울시민 중에 BBS 애청자들이 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송을 통해서 이야기하시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지우선: 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휘: 아무튼 이게 서울시가 시민들 건강을 위해서 녹색순환버스 한다는 자체는 도입 취지가 참 괜찮은 것 같아서요. 

▶지우선: 감사합니다. 

▷이상휘: 기대가 참 많이 됩니다. 물론 여러 가지 혜택도 있고 해서 빨리 정책 자체가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마지막으로 말이죠 청취자 여러분하고 서울시민에게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고 또 이 기회에 다시 한번 녹색순환버스에 대해서 홍보 한 번 더 해 주시죠. 

▶지우선: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한양도성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주인인 지역으로 바꾸는 조치입니다. 녹색순환버스 운행은 이러한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요. 녹색순환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휘: 하신 말씀 중에 한양도성이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주인인 지역 그렇죠. 사람이 주인이 돼야죠. 요즘은 차가 너무 주인이라서 길거리 다녀도 참 불편하더라고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 과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과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우선: 네, 고맙습니다. 

아침저널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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