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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60년 꿈’ 이룬 박항서호에 포상금 줄이어

기사승인 2019.12.11  2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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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동남아시안(SEA) 게임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 당시 선수들이 박 감독을 헹가래 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11일자 베트남 현지 신문들의 1면을 장식했다.

동남아시안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에 금메달을 안긴 박항서호에 포상금이 쇄도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베트남뉴스 등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포상금 10억동, 우리 돈 약 5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협회도 30억동, 약 1억 5천만 원을 내놨습니다.

이 밖에 민간 기업들도 65억동, 약 3억 3천만 원을 지급하거나 포상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정해 지금까지 쌓인 포상금은 105억동, 약 5억 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베트남의 신생 항공사인 뱀부항공은 박항서호와 SEA 게임에서 2연패를 달성한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에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했습니다.

베트남 축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포상금 규모가 몇 배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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