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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이 항공운송업 대주주 적경성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컨소시엄 2곳에 대해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데 결격사유가 있는지 심사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산 컨소시엄 등 2곳이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산 컨소시엄은 2조 4천억~2조 5천억원에 달하는 가장 높은 인수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