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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공식 선포

기사승인 2019.10.18  1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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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 네크워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입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박 기자?

[기자]네. 울산입니다.

[앵커]지금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구요?

[기자]울산 태화강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이 조금전 시작됐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태화강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울산 록 페스티벌과 마술쇼,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앵커]또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열리죠?

[기자]네. 1960년대부터 국가정원 지정까지의 태화강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비롯해, 국제설치미술제와 정원스토리페어, 가을국화 전시회 등이 이달 말까지 열리구요.
또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십리대숲 은하수길도 매일 밤 운영됩니다.

[앵커]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울산 태화강이 될 것 같은데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소개를 좀 해주시죠?

[기자]울산 태화강은 전남 순천만에 이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입니다. 
면적은 축구장 120개 크기인 83만5천여 제곱미터인데요.
십리대숲과 철새공원을 비롯한 30여개의 정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전경. 울산시 제공=BBS.

[앵커]울산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이 더욱 반가운 점은 과거 '죽음의 강'에서 지금과 같이 '살아있는 강'으로 바뀌었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이게 가능했습니까?

[기자]울산 태화강은 1960년대 급속한 공업화로 각종 오폐수와 쓰레기가 유입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죽음의 강'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던 1990년대 중반 '태화강 부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2000년대 들어서는 연어와 수달, 백로가 서식하는 수질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는 울산시의 강한 의지와 120만 울산시민의 노력이 뒷바침됐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확정. 울산시 제공=BBS.

[앵커]이런 오랜 세월과 과정을 거친 만큼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겠군요?

[기자]네. 이같은 스토리와 함께 국내 최고의 수변생태정원으로 인정받은 것인데요.
특히, 우리나라 산업수도로 명성을 떨쳐온 울산이 이제는 자연생태,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디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산시 이상구 녹지공원과장의 말 들어보시죠.

[인서트]이상구/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시민들에게 배움과 놀이의 공간, 휴식과 치유의 터전으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울산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은행나무 산책길. 울산시 제공=BBS.

[앵커]그렇다면 이제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어떻게 가꾸고 알려나갈 것이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기자]단순히 국가정원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태화강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이상구 녹지공원과장의 말, 이어 들어보시죠.

[인서트]이상구/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이 용역에는 국가정원 시설의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참여 프로그램 개발, 관광루트 개발 등 국가정원의 마스터플랜뿐만 아니라 울산만의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 또 산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실현방법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자]울산시는 이를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는 전국 대표 도심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상규 기자 201one@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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