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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트] 봉선사 새 주지후보 초격스님 당선...조계종, 올해 본사주지 선거는?

기사승인 2019.09.06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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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를 이끌 새 주지 후보에 17대 중앙종회 최다선인 5선의 초격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단독후보로 나와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은 초격스님은 풍부한 종단 입법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교구발전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부 홍진호 기자와 함께 관련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진호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봉선사 직접 다녀오셨죠?

 

네, 오늘 오후 남양주 봉선사에서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가 열렸습니다.

단독 후보로 나선 초격 스님의 당선이 이미 확정 된 상황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당선증이 교부됐습니다.

봉선사는 중앙종회의원 선거 등을 할때마다 상당히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교구 중에 하나인데, 주지 선출은 그동안 경선 없이 치러왔고 이번에도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당초 봉선사 주지후보에는 초격스님과 의정부 원각사 주지 성일스님이 입후보 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2일 성일스님이 후보직에 사퇴함에 따라, 산중총회법에 의거해 산중총회 성원여부와 관계없이 당선증이 교부됐습니다.

 

교종본찰 봉선사를 이끌 새 주지가 사실상 선출이 되었는데,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교구운영 어떻게 해나갈지도 궁금합니다.

 

초격스님은 당선 직후 '출가에서 열반까지' 교구가 책임지겠다며,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산중총회 이후에는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복지국장을 임명해서 교구스님들의 병원 입 퇴원 등 승려노후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복안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당선소감으로는 봉선사가 문중화합 속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통을 이으며 하심으로 대중을 시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초격스님의 당선소감 함께 들어보시죠.

[초격스님/ 봉선사 주지후보 당선자]

“저 역시도 이 전통이 깨지지 않게끔 성심성의껏 노력하겠습니다. 어떠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너무 일이 쉽게 되면 자만심과 또한 사치심이 생긴다 했습니다. 저는 결코 자만하지 않고 사치하지 않고 하심하면서 대중을 시봉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네 잘 들었습니다. 초격스님은 종단 중앙정치에서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해 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이력을 다시 소개해 주시죠?

 

경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초격스님은 지난 1987년 봉선사에서 운경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1994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했고요.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장과 중앙승가대총동문회 사무처장, 파주 보광사 주지, 제13, 14, 15, 16, 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불교신문사 사장과 중앙종회 수석부의장도 지냈고요. 현재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단장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올해는 교구본사 주지선거가 많았죠?  

 

네 지난해에는 총무원장 선거, 중앙종회의원 총선거가 열렸는데, 올해는 교구본사 주지선거가 집중됐습니다. 

23개 교구본사 중에서, 올해 봉선사 등 모두 6곳의 교구본사 주지선출이 이뤄졌습니다.

수덕사 주지에 정묵스님, 선운사 주지에 경우스님이 재임을 확정지었고요.

통도사 주지에는 현문스님이, 대흥사 주지에는 법상스님이, 해인사 주지에는 전 교육원장 현응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이제 남은 한 곳은 월정사인데요.

주지 정념스님의 임기는 내년 1월 29일 이지만, 통상 한달 전에는 선출을 해야 하기에, 오는 12월 중에 산중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아니지만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의 임기 만료는 내년 2월쯤입니다.

다만 주지를 임명하는 방장 스님이 아직 선출이 안 되었기에, 주지선출 시기와 절차가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송광사가 삼보사찰 중 하나이기에 종단 안팎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네 잘들었습니다. 홍진호 기자 수고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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