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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고노 다로 日 외무상 태도에 유감 표명”

기사승인 2019.07.19  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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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자리에서 남 대사의 말을 끊고 반박하는 등 결례를 저지른 데 대해 일본 측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남 대사 초치 당시 고노 외무상이 보인 태도가 무례했다"면서 "면담 종료 후 우리 참석자가 일본 측 태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측에 유감을 전달한 이는 김경한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로, 남관표 대사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고노 외상은 이날 남 대사가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고 하자 "잠깐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을 끊었습니다.

이후 "한국 측의 제안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하는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전달했는데도 그걸 모르는 척하며 제안을 하는 것은 극히 무례하다"고 면박을 줘 논란이 됐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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