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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제재 아닌 '재개' 대상

기사승인 2019.07.19  0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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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는 범국민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금강산 신계사 복원 12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의 오는 10월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정영석 기잡니다.

 

남북교류와 관련한 민간단체들이 한자리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등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개성공단 재가동이나 또 금강산 관광 재시동은 우리민족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하루속히 시행돼야 합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남북 민간교류에 지나치게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관광교류는 대북제재의 대상이 아니라면서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재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관한 범국민 실천 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현실적으로 재개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금강산과 개성공단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국민들이 정부의 조치들만 쳐다볼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제 시민단체가 발 벗고 나설 때입니다.]

기자회견장에는 남북 경협에 직접 참여했던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은 제재가 아닌 '재개'의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개성공단, 금강산이 빨리 재개되는 것이 지금 긴요하고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고 지금도 많이 늦었습니다.]

[전경수 금강산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이 평양을 가서 선언하면 뭐합니까 실천이 돼야 하는데...참 답답하고...]

기자회견장에서는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와 관련한 종교계의 역할도 주목됐습니다.

특히 오는 10월에 남북 불교도들이 힘을 모아 금강산 신계사를 복원한지 12년째를 맞는다는 점도 언급됐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원택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12년 전 이뤄진 신계사 남북공동 복원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원택 스님/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신계사 복원은 우리의 불교문화유산을 복원한 것이기도 하지만 남북교류와 통일운동의 측면에서는 우리 남북불교도들의 큰 걸음이고 힘찬 실천이기도 하였습니다.]

조계종 민추본은 신계사 복원 12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불교도 합동법회를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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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kks 2019-07-19 11:45:26

    갑질 개성공단 관리위 / 나 몰라라 통일부 :

    파견 근로자 90%는 강퇴 시킴 된다며 ...
    인격적 무시와 갑질 횡포 / 부당 해고 등 ~

    정치적 민주화에 이어서
    사회 문화 경제적 민주화가 절실히 요구 됨 !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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