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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스님 '나랏말싸미' 시사회 관람...한글 창제와 불교 재조명

기사승인 2019.07.19  0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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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창제에 불교가 주도적 역할을 한 내용을 담은 영화 '나랏말싸미'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가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도 시사회 관람을 통해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은 한글 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를 비롯한 당시 불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밝은 표정으로 영화관에 들어섭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한국 영화 '나랏말싸미'의 명사 시사회장.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비롯해 종단 부·실장급 스님들도 동석했습니다.

원행 스님의 공식적인 영화 관람 일정은 총무원장 취임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사의 뒤편에 가려져있던 한글 창제 조력자 신미대사를 조명한 영화에 대한 불교계의 관심과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원행 스님은 조철현 감독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영화 '나랏말싸미' 명사 시사회 中

조 감독은 시사회장을 직접 찾은 총무원장 스님의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화 제작 과정에서도 불교계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인서트 조철현 / 영화 '나랏말싸미' 감독] : "오늘 이 자리는 영화계에서 처음 있는 종교계 시사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총무원장 스님 이하 종단의 스님들하고...이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동원됐습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이 세종대왕과 신미대사의 사실상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동안 세종대왕의 업적은 사극과 영화의 단골 소재로 활용된 반면, 신미대사를 비롯한 불교계의 역할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역사가 기록하지 못했던 세종대왕과 신미대사의 인연, 한글 창제의 원리와 과정 등이 상세하게 다뤄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영화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불교가 기여한 부분은 물론, 숭유억불로 표현되는 조선시대 소리 없이 사회를 이끌어온 스님들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호 기자

류기완 기자 skysuperman@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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