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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정부 바이오헬스산업에 충북이 중심될 것"

기사승인 2019.07.17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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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도 바다를 달라" …미래해양과학관 유치'총력'

■ 대담 : 이시종 충북도지사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시간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이시종 충북도지사 연결했습니다. 지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시종 : 네, 안녕하세요. 

▷이호상 : 예, 지사님. 여름철인데 혹시 지사님, 휴가 계획은 잡으셨습니까?

▶이시종 : 이번에는 8월 30일부터 우리 세계무예마스터십이라는 큰 행사가 있어서 준비를 하려면 조금 휴가를 연기해야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호상 : 지사님 휴가 못가시면, 직원들도 휴가 못가는 것 아닙니까?

▶이시종 : 직원들은 가고요. 

▷이호상 : 그러시죠. 벌써 민선 7기 취임하신지 1년이 지났어요. 여러 가지 변화도 많고, 바쁘셨을 텐데 지난 1년 여러 가지 성과, 자평을 하신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시종 : 뭐 지난 1년간은 우리 충북도정 발전에 아주 획기적인, 그런 어떤 발전에 기반을 만든 한 해였다고 봅니다. 뭐 강호축 문제라든지, 또 예비타당성 조사면제가 대규모 반영되는 문제라든지 또 우리 청주공항 거점항공사가 유치된 문제, 또 바이헬스 사업의 전진기지로 충북이 부상이 되고 수소에너지 클러스터로 또 이제 본격 시동되는 이런 여러 가지가 있어서 아주 발전 기반이 시작이 됐는데, 결국 이런 여러 가지 성과가 많다고 하는 이면에는 할 일이 아주 엄청나게 많은 한해였다고 생각이 돼서 더 많이 우리가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호상 :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다고 말씀 하셨는데, 결국은 이제 지사님께서 충북도가 목표로 하는 것이 충북 경제 4%달성 아니겠습니까, 전국대비? 지금 어느 정도 수준이고, 목표치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 궁금한데요.

▶이시종 : 2017년도 통계가 전국대비 3.56%까지 올라갔거든요. 2018년 것이 금년 연말에 나오고, 뭐 이렇게 예상이 되는데, 이 속도로 가면 2020년쯤 가면 4% 가까이 되지 않을 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우리가 반도체 비중이 아주 큰 몫을 차지했는데, 지금 이제 한일경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반도체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까 그게 좀 걱정이고요. 어쨌든 뭐 최대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글쎄 말이죠. 지금 말씀하신대로, 사실은 반도체산업은 충북경제의 중심축 아니겠습니까. 지금 뭐 일본과의 이런 경제보복 여러 논란 때문에 말이죠. 지금 충북 반도체 산업 지사님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큰 타격 입고 있습니까?

▶이시종 : 뭐, 마찬가지죠. 언론을 통해서 우리가 일본의 동향을 보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지금 뭐가 이렇게 나오는 것이 없는 상황인데, 조금 더 지나봐야 어떻게 전망이 될지 보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 불확실한 상황인데, 하여튼 반도체가 충격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인데, 그것이 정부차원에서 완화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최근에 발표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기대를 하는 것이고, 한일관계, 여러 가지 경제규제 문제가 잘 풀릴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아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렇죠. 자치단체에서 좀 대응할 수 있는 위기극복에 한계가 있겠습니다만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시종 :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지난 5월이군요. 문재인대통령께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선포식을 충북에서 했습니다. 충북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씀도 하셨고, 충북의 바이오헬스사업 육성계획 어떤 것인지 지사님, 간단하게 소개 좀 해주시죠. 

▶이시종 : 바이오헬스를 앞으로 우리가 2030년까지 우리가 8조 2천억 원을 투자를 해서 본격적으로 해나가겠다라는 충북계획을 지난 대통령이 오셨을 때 발표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이오는 결국 전문 인력을 어떻게 많이 양성하느냐가 문제거든요. 전문 인력양성문제, 그 다음에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같은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문제, 이것을 위해서 국가산업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는 이런 문제, 이렇게 해서 한 8조 2천억 정도를 들였습니다 .정부가 현재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점유율이 우리나라가 전체 2%정도거든요. 앞으로 2030년까지 3배인 6%로 올리겠다 발표를 했는데, 그 중심에 우리 충북이 주도적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6% 올리는데 우리가 기여를 하고, 우리 충북의 오송을 중심으로 한 충북 바이오밸리, 바이오클러스터라고 이야기를 하는 건데, 현재 그 세계의 유명한 바이오클러스터가 미국의 보스턴, 메릴랜드 영국의 캠브리지, 독일의 바이엘 이렇게 있는데 충북의 바이오클러스터가 2030년도에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한번 진입해보자 그런 원대한 꿈을 가지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그러니까 이제 쉽게 말해서 청주 오송 지역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을 하겠다 그 말씀이신 거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전 세계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 8조 2천억이나 투자를 하십니까? 대단합니다.

▶이시종 : 2030년까지 그런 큰 계획을 가지고 지금 출발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잘 될 것으로 보여 지고요. 앞서 지사님께서 간단하게 언급하셨습니다만, 8월 말이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요. 준비 잘 되고 계시죠?

▶이시종 : 현재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1회 대회 때 비하면 굉장히 격상된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우선 경기 종목이 20개 종목에 100여개 나라가 참여가 되고 선수 임원들이 4천여 명이 참여를 해서 평창동계올림픽 까지는 안가더라도 거의 따라잡을 정도의 규모를 키우고 있고요. 또 하나는 세계의 스포츠 무예 기구의 총 연합회 GAISF 라는 기구가 있습니다. GAISF가 국제 경기 연맹 총 연합회인데 여기서 우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적으로 후원을 해주기로 결정을 했고 그 다음에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 경기대회다 이렇게 인정을 했죠. 또 하나는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이시죠. 현재는 그 분이 명예대회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회장이 대회장,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움직여서 잘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번의 특징은 대회 기간 중에 세계 스포츠 무예계의 최고 지도자 거물급들이 한 40여명이 참여를 합니다. IOC의 부위원장을 비롯해서 IOC위원들이 현재 10여명 정도 올 것으로 보거든요. 아까 얘기했던 GAISF 기구의 회장에서부터 거기 관계자들이 많이 오고 각 경기 연맹의 회장단, 회장 총재 이런 분들이 20여 분 이렇게 와서 40여명이 넘는 세계 최고 스포츠 무예계 지도자들이 와서 스포츠 무예계의 UN총회 같은 그런 느낌이 날 정도로 아주 상당히 위상이 높아지고 해서 이 분들을 어떻게 우리가 잘 모시고 우리가 하느냐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 무예 발전에 우리가 이 분들을 잘 모시고 활용을 하느냐 이런 측면을 가지고 정부 측과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호상 : 지사님, 또 한 가지 궁금한 것이 북한의 참여 여부인데 말이죠. 혹시 이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는 지 궁금합니다.

▶이시종 : 그 동안에 진행이 되다가 최근에는 여러 가지 분위기가 그래서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직은 그 쪽에서 대답이 없는 그런 상태인데 계속해서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상 : 북한의 참여를 노력하고 계시다 라는 말씀이신 거죠? 잘 됐으면 좋겠네요. 또 한 가지 현안사업 이 문제 좀 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미래해양과학관 말이죠. 여러 가지 동분서주 하시면서 유치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시종 : 미래해양과학관은 ‘바다 없는 충북에 바다를 달라.’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미래해양과학관을 우리가 주장을 하는데 우리가 3수생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안됐죠. 세 번째 도전하는 건데 제일 문제가 이번 세 번째 도전하면서도 역시 전 국민을 상대로 설문조사가 들어갑니다. 이게 굉장히 불리하죠. 전국의 충북 인구는 3% 밖에 안 되고 바닷가 사람들이 볼 때 아니 왜 해양쪽을 내륙에다 하려고 그래 이런 일반적인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첫 번째 두 번째도 여러 설문조사에서 잘 나오지 않아서 우리가 안됐는데 이번에도 설문조사를 같이 하는 그런 걸로 결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충북도민들께서 외지 분들에게 충북에 바다를 달라 그래서 그 일환으로 미래해양과학관 하나를 꼭 좀 만들어 달라 그런 부탁을 많이 좀 해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 제일 급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외지 분들에게 우리가 설명을 할 때 미래해양과학관을 우리 내륙 지방에 만들어야 우리 나라가 진정한 해양 국가로 나간다. 해양관련 시설이 바닷가에 있으면 효과가 없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바닷가 가서 바다를 구경하지 누가 해양과학관 같은 걸 들어가지는 않거든요. 실제 활용되는 것은 내륙 지방에 활용되죠. 그래서 전 국민에게 해양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면 내륙 지방에 있어야 한다. 그 내륙지방이 우리 충북이 가장 적합하다. 충북에 하면 수도권 남부, 충청권 전체, 경상권의 북부지역, 강원도 남부 이런 쪽 하면 상당한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상 : 바다 없는 충북... 사실 역발상 아니겠습니까. 충북의 논리까지 설명해 주셨고요. 지사님, 시간 때문에 여기서 인터뷰 마무리 하고요. 1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만 앞으로 3년 더 고생해주시고 여러 가지 현안 사업들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시종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 지역 여러 현안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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