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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 출마 윤갑근 변호사, "정치경제안보 총체적 불신 바꿔야한다"

기사승인 2019.07.16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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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윤갑근 변호사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내년 총선을 이제 9개월 정도 남겨뒀는데요. 충북지역 예비주자들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있는데, 오늘은 청주 상당선거구 가보겠습니다. 최근에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죠. 대구고검장을 지냈던, 윤갑근 변호사, 저희가 연결했습니다. 윤 변호사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윤갑근 : 네, 안녕하세요. 윤갑근입니다.

▷이호상 : 네, 변호사님. 인터뷰 응해주셔서 먼저 고맙습니다.

▶윤갑근 :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 변호사님, 내년 상당선거구 출마 하시는 거죠?

▶윤갑근 : 네, 맞습니다.

▷이호상 : 네, 그럼 자유한국당을 선택을 하셨는데 말이죠. 입당은 언제쯤 하실 계획이시죠?

▶윤갑근 : 입당은 곧,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으로 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중앙당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호상 : 네, 협의 중이시다. 제가 궁금한 것이, 변호사님 과거보다 자유한국당 인기가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윤갑근 : 네 그렇습니다. 

▷이호상 : 자유한국당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어떤 배경에서 한국당을 선택하게 되셨는지 간단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윤갑근 : 네, 지금 국가상황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탈원전, 그리고 굉장히 경직된 노동정책으로 인해서 기업들은 많이 폐업을 하고 있고, 자영업자들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서민경제를 표방하고 있는데, 서민경제도 완전히 바닥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안보문제라든지 외교, 대북정책 여러 가지 면에서 국가가 불안하고, 여러 곳에서 나라가 지금 무너지고 있다는 비명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정부의 여러 가지 잘못된 정책 운영과 독선으로 인해서 경제, 안보, 외교 모든 게 다 총체적으로 위기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인 자유시장경제에 대해서도 국가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또 총체적으로 나라가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닌가, 이런 위기감 속에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수정하거나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20년 장기집권을 운운하는 등 오만과 독선에 빠져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해서 바로잡아나갈 수 있는 정당은 사실, 자유한국당 밖에 없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서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호상 : 네, 알겠습니다. 국가적인 총체적 위기를 말씀하셔서 현 정권에 대한 비판을 하셨는데 말이죠. 그래서 자유한국당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주셨는데, 그렇다면 물론 윤변호사님 고향이 상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원이시죠. 그럼 그 지역구가 사실은 청원구도 있고, 여러 청주지역 지역구가 있는데, 고향이라는 이유 때문에 상당구를 선택하신 겁니까? 지역구를 상당선거구를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한데요? 

▶윤갑근 : 네, 우선은 고향이 미원이니까 저희 고향지역인 상당구를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다음에 이제 또 한 가지 큰 이유는 청주지역에 이제 4개 선거구가 있습니다. 4개선거구가 이제 지난 4번에 걸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참패를 했습니다. 그 원인을 놓고 보면, 공천이 잘못됐다는 것이고, 당의 운영자체도 굉장히 큰 잘못이 많다, 이런 것들이 지역여론으로 지금 파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는 한국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함께 획기적인 당 운영 방침이 정해져야 하는데 그런 변화의 조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 정치판을 좀 바꿔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청주지역 4개 선거구 중에는 중심지역인 상당구가 근본지라고 볼 수 있어서, 거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돼야한다고 생각을 해서 상당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말이죠. 기존 정치권이 바뀔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 그래도 지금 상당선거구 현역이시고 말이죠,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정우택 의원이 딱 버티고 있단 말이죠. 경선을 치러야하고 또 사실 정우택 의원과 대학동문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좀 껄끄럽고 그러실 것 같은데. 

▶윤갑근 : 편하지만은 않은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 나라 전체가 총체적으로 위기상황이어서,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한국당의 총선승리가 목전에 있는 큰 과제입니다. 그러려면, 청주지역의 선거 전략이 제대로 짜져야하고요. 그 밑바탕에는 공천이 제대로 이뤄져서 ‘아, 한국당이 변했구나’, ‘한국당이 잘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기대감이 들 수 있어야합니다. 주민들에게. 그런것 없이 기존 방식의 나눠 먹기 식이나, 기득권에 안주하는 뭐 그런 공천을 가지고는 승리를 할 수 없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정우택 의원과의 한 판 자신 있다는 말씀이시죠?

▶윤갑근 : 자신 여부를 떠나서 가능성이 없는 곳에 또 승산이 없는 곳에 가서 패하는 전략을 짜지는 않을 겁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지역 정가 일각에서 윤 변호사님께서 출마 의사를 피력을 하시면서 여러 가지 추측 억측들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현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의 친분이 있지 않느냐 뭔가 교감이 있지 않았겠느냐 대학 선후배고 말이죠? 실제로 황교안 대표 친분이 있으십니까?

▶윤갑근 : 네. 대학 선배이시기도 하고 검찰 선배이시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그동안 교류를 통해서 느낀 것은 가치관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고 지금 현 상황에서도 현 정국에서 관해서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공유하는 정책 내지는 일의 추진 방향이 일치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우선이지 개인적인 친분 호불호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호상 :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은 말이죠. 지금 변호사님께서 실제로는 상당 선거구 출마를 하셨습니다만, 지금 청주 지역 청원 선거구는 지역위원장이 공석 아니겠습니까? 사실 한국당에서는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 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말이죠. 상당 선거구에 있다가 청원 선거구로 가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을까요?

▶윤갑근 : 그런 제 자의적인 선택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고요.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나 여러 가지 목적을 보면 총선 승리를 통해서 나라를 제대로 운영해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당의 방침에 의해서 청주지역 4개 선거구 중에 여러 곳의 승리를 할 수 있는 전략 방안 중에 하나로 제가 청원으로 가야 된다는 명분이 서면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현재로써는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고 오히려 저도 자체적으로 저의 나름대로 청원이나 서원구에 같이 함께 할 참신하고 능력 있는 후보가 있는지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인재영입위원회에 추천을 하려고 하는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정치적인 명분만 있다면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라는 말씀으로 저희가 해석이 되고요. 또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앞서 연장선상의 질문입니다만 지금 변호사님과 황교안 대표 또 정우택 현 의원 사실 같은 대학 동문 아니겠습니까? 혹시 최근에 변호사님 정우택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고 통화 해보신 다든지 이런 교감이 있으셨나요?

▶윤갑근 : 최근에는 없었고요. 봄 경에 만나 뵙고 지금 말씀 드린 여러 가지 현안이나 미래 총선 전략 이런 것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고 상의했던 적은 있습니다.

▷이호상 : 아, 정우택 의원님과 만남은 있었다는 말씀이시죠?

▶윤갑근 : 네, 그렇습니다.

▷이호상 : 앞서 다른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님께서 세대 교체론을 언급하셨습니다. 정우택 의원을 겨냥해서 한 말씀으로 저희는 해석이 되는데 말이죠. 지역에서 세대 교체론이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윤갑근 : 제가 콕 집어서 세대교체론을 언급한 것 같지는 않고요. 기존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굉장히 높다... 그렇다면 변화가 주어져야 되고 정치권도 새로운 운영 방식의 선진국에 버금가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된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곧 이제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국민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게 목적인데 오히려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아주 극도의 정치 불신 형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신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변해야 하고 정치권이 변하는 것은 기존의 어떤 잘못된 정치 패턴을 바꿔야 하는데 그 중심에는 사람의 교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취지를 말씀 드린 겁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변호사님, 중앙정치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만,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서 상당 선거구 말이죠. 고향이신 상당 지역 쭉 둘러보시니까 상당 지역의 가장 큰 현안, 문제, 이런 부분들은 바뀌었으면 좋겠다, 지역의 현안 문제 좀 들어보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윤갑근 : 네. 들어도 보고 언론을 통해서도 봤지만 상당구가 사실은 청주의 가장 중심지이고 옛날에는 거기가 1번지 였지 않습니까? 성안길도 있고, 행정 기관도 다 입주해있는... 지금 보니까 가장 낙후된 지역이고 그리고 상당구에 농촌 지역도 상당히 많습니다. 농촌 지역도 보면 교통 문제라든지 고속도로의 접근성 이런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 개발도 떨어져있고 소득도 낮은 걸로 보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이 되야 되는데 교통망 확보도 필요하고 도심 지역을 어떻게 개발을 할 것이냐 주변 지역이 상당히 개발이 되지 않습니까? 테크노폴리스나 흥덕 지역, 이런 부분의 개발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낙후된 지역을 개발할 것인지 하는 정책도 좀 생각을 할 수가 있고요. 농촌 지역도 소득 증대 사업이라든지 문화나 레저 스포츠 사업단지 등을 유치해서 소득을 증대하고 개발을 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강구를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상 : 농촌 증대 사업, 또 낙후 문제 좀 해결하는 게 가장 중점 과제라는 말씀이죠. 변호사님, 시간 때문에 여기서 인터뷰 마무리 하고요. 저희가 시간이 되면 다시 한 번 인터뷰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총선 건투를 빌겠습니다.

▶윤갑근 : 네, 감사하겠습니다. 또 좋은 말씀 나눌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호상 :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상당 선거구 출마 선언했죠? 윤갑근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정하 기자 gizau@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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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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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당구민 2019-07-16 14:28:25

    어이없네 유일하게 한국당밭이 상당구니까 경선만 이기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나보네 한석이라도 더 가져올 생각은 안하고? 내가 장담하는데 당신은 경선에서 통과해도 상당구 한국당원이 절대 안뽑아신고 | 삭제

    • 열받네 2019-07-16 14:12:34

      정치의 정자도 모르시는 분은 그냥 원래 하던것 열심히 하셔서 국가에 도움을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무슨 논리로 본인이 해야 잘하고 그동안 잘해왔던 사람은 세대교체라는 명분아래 빠지라는 건지 모르겠네요신고 | 삭제

      • 황사랑 2019-07-16 14:11:26

        여기 상당은 아닙니다.... 다른 지역구로 가세요신고 | 삭제

        • 중흥아빠 2019-07-16 14:09:12

          총선승리 생각하신댜면 청주4개구에서 한석이라도더 승리해야 하는데 정우택의윈 지역구 , 잘 관리된 지역구 뺏어 먹겟단 소리로 들리네요
          황교안대표가 시킵디까? 걍 변호사나 하세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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