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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6.12 북미공동선언 1주년 선물?...트럼프에게 '친서'와 '책임'

기사승인 2019.06.12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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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혀, 6.12 북미공동성명 1주년을 기점으로 협상재개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대화 재개 분위기 조성에 나서면서도 대남선전매체를 통해서는 ‘하노이 회담 결렬’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다시한번 태도변화를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전영신 기잡니다.

 

<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어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고,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친서 전달 사실이 공개된 것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따라서 6·12 북미공동성명 1주년을 기해 북미 정상 간의 '친서 외교'를 통해 중대 돌파구가 극적으로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북한은 오늘 대남 선전매체를 통해 논평을 내고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면서 미국이 신뢰할만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6·12 북미공동성명 발표를 전후로 중대하고도 의미 있는 조치들을 취했으며 새로운 북미관계수립을 위해 미군 유골송환문제를 실현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미국은 신뢰할 만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전혀 실현 불가능한 것들만 고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겐 친서를 보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하노이 회담 결렬의 책임을 미국에 돌린 것은, 북미간 대화 재개 분위기 조성 국면에서 미국의 태도 변화를 다시한번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BBS NEWS 전영신입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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