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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훈병원 불교실, 약사여래불 점안법회 봉행

기사승인 2019.04.25  2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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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훈병원 불교실(지도법사 혜오스님)은 25일 오전 병원 본관 2층에 마련된 불교실에서 약사여래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고불총림 백양사 운문암 수좌 일수스님을 비롯한 화엄사 해덕 스님, 백양사 혜오스님 등 불상 조성에 동참한 지역 스님들,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신도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고불총림 방장 지선스님을 증명으로 봉행된 이날 법회는 광주 복암사 주지 도성스님의 집전으로 점안의식에 이어 헌다 공양, 일수 스님의 법문, 보훈환자에 대한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일수 스님은 법어를 통해 "약사여래부처님은 중생의 병고와 빈곤, 재난을 구제해주는 부처님이다"며 "약사여래불 점안을 인연으로 불교실이 병고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편안한 안식처이자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안법회에 이어 오후에는 전문진료센터 3층 보훈홀에서 문화행사도 마련돼 가야금·대금연주와 판소리, 전통 무용, 빛고을콰이어 합창단 공연 등이 열렸다.

광주 보훈병원 불교실은 지난해 12월, 10평 남짓한 공간에 문을 연뒤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정기법회와 함께 환자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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