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뉴스인사이트] 농촌 학생수 감소는 "인구이동의 문제"...교육만이 아닌 종합적 대책 시급

기사승인 2019.04.23  18:00:10

공유
default_news_ad1

- 한국교육개발원 양희준 박사, 교육과 복지, 문화 등 '긴호흡의 종합대책' 필요

 

저출산 고령화가 대두되면서 농촌을 중심으로 학생수 감소가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정책은 물론, 고용과 복지 등 종합적인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교육부에 나가있는 박성용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농촌의 학생수 감소, 어느정도나 심각한가요?

 

네, 이같은 지적은 한국교육개발원 양희준 부연구위원이 개발원의 정기발간물, 케디 브리프 3호 최근호에서 ‘농촌의 학생 수 감소, 현실진단과 대응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밝혔는데요.

현재 심각한 농촌의 ‘학생 수 감소’ 문제가 저출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인구이동의 문제라는 지적에서 출발했습니다.

실태를 보면 지난 2000년과 2017년까지의 학생 수 감소를 봤더니, 경기도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촌 지역에서 뚜렷한 감소세였고요.

지난 2017년 한 해 5~14세 학령인구 이동 현황만을 살펴보면, 농촌이 많은 도 지역 인구가 빠져 나가 경기도와 충남, 경남 등 수도권과 부산 인접지역으로 유입됐습니다.

<자료제공=한국교육개발원>

 

원인도 분석됐겠네요?

 

우선 교육 외적요인으로는 농촌이 도시에 비해, ‘부모의 도시 이주’나 ‘열악한 농촌지역사회 여건’이 두드러졌습니다.

<자료제공=한국교육개발원>

소득이나 보건·복지, 안전, 문화·여가, 정주 여건의 부족과 학원같은 교육서비스 여건 부족, 방과후 돌봄 서비스 부족 등이 꼽혔습니다.

교육 내적인 요인에서는 ‘열악한 농촌 학교 교육’과 ‘좋은 대학 진학 압력’이 있었습니다.

농촌학교의 교육 역량과 자원 부족, 교육 프로그램 부실, 통학 불편 등이나 대학 진학이나 입시 준비에 불리한 여건이었습니다.

 

 

해결방안은 어떤가요?

 

네, 양희준 부연구위원은 일단 정책대안으로 교사 역량 강화나 농촌형 교육과정 개발, 통학 여건의 개선,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 농촌 지역 학교 교육 개선노력을 들었습니다.

또 현재의 서열화된 대학시스템의 개편, 농촌 교육을 위한 재정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등이 제시됐는데요.

<자료제공=한국교육개발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농촌의 학생수 감소가 인구이동의 문제라는 점에서 지금의 교육 분야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고용과 산업, 보건과 복지, 문화 등 다양하고 전략적인 접근, 안정적 예산투입 등이 긴 호흡의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교육부 세종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네, 박성용 기자였습니다.

박성용 기자 roya@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44
ad38

BBS 뉴스와 사람들

item48
ad39

BBS 화쟁토론

item49
ad36

BBS 인터뷰

1 2
item43

BBS 기획/단독

1 2
item36

BBS 불교뉴스

1 2
item42

BBS 칼럼

1 2
item35
default_side_ad3

기자수첩

1 2
item41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