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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 "용서받지 못할 죄 지었다"...옥중편지 공개

기사승인 2019.04.16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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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가 희생자 가족들에게 사죄하는 뜻을 전하는 옥중편지가 공개됐습니다.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이씨와 주고 받은 편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이씨는 편지에서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용서받지 못할 큰 죄를 짓고 항상 죄책감 속에 사로잡혀 있다"며 "하루도 지난날을 잊어본 적 없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날을 수없이 돌아봐도 저 자신이 미워지고 화만 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답답하고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지금도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는 모든 유가족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선장이었던 이씨와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을 수차례하고 자신들은 구조정을 타고 떠나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이씨는 살인 혐의로 2015년 11월 무기징역이 확정돼 순천교도소에서 수감 중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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