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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만원력결집 선포 하루 앞으로...위원회 출범

기사승인 2019.04.16  0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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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후 4시 30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조계종이 내일 조계사에서 사부대중 100만명의 원력을 모아 3대 숙원불사를 이루겠다는 백만원력 결집 선포식을 갖습니다.

이에 앞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백만원력결집위원장’에 총무부장 금곡스님을 위촉하는 등 ‘백만원력결집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가 위원장 금곡스님을 비롯한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습니다.

위촉식에는 사업부장 주혜스님과 교육부장 진광스님, 포교부장 가섭스님, 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종앙종회 부의장 장명스님과 전국비구니회 정현스님, 방덕창 포교사단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꼭 해야만 하지만 현실적 여건 때문에 하지 못했던 특별불사를 힘을 모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종단 직영사찰과 특별분담금 사찰에서 부담하는 분담금을 가지고 특별 불사에 써야 하는데 일반회계에 잡혀서 써야하기 때문에 특별 불사를 하기가 어렵다...부다가야에 한국절만 없다는 것만 슬펐습니다. 열암 계곡의 부처님이 넘어진 채로 천년을 일어나지 못하고 계시고...”

‘백만원력결집불사’는 불-법-승 삼보를 받드는 불사입니다.

부처님(佛)의 뜻을 봉행하는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과 가르침(法)을 전하는 계룡대 영외법당 건립, 노령의 스님들을(僧) 위한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건립에 주력합니다.

이러한 3대 불사를 위해 하루에 100원씩을 보시하는 백만 명을 결집해 대승불교의 중흥을 이루겠다는 발원입니다.

종립대학 동국대에서 7천명이 동참발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자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정각회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오늘 점심 때 국회 정각회 몇 분 의원님들이 오셨는데 본인들도 열심히 하겠다고, 거기 간사로 김순례 의원이 간사를 맡았습니다...우리 원력을 모아서 해야 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는데 초석이 되도록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랍니다.”

원행스님은 경주남산 열암골 마애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불사와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에 우선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 비쳤습니다.

내일 오후 4시 30분 조계사에서 봉행될 백만원력결집 선포식이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수 있을지 교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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