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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 파문 당사자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검찰 수사의뢰

기사승인 2003.08.02  1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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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 파문의 당사자인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오늘(8월 2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사도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청와대에서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 향응 파문이
검찰 수사로 넘어갔습니다.

2. 양 실장은 오늘
강금실 법무장관에게 수사의뢰서를 보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3. 법무부는 대검을 통해 수사에
착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4. 수사 의뢰는
비디오 촬영건으로 제한했습니다.

5. 양길승 실장 입장에서는
개인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6. 이런 가운데
대통령 지시에 따른 청와대 내부 조사는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7. 민정수석실 행정관 3명은
청주 현지에 내려가 조사를 벌였습니다.

8.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이틀째 국정토론회에서
양실장 사표 수리여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9. 당장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것은
청와대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권고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10. 후속 기사가 두려워서 아랫사람 목을
자르고 싶지 않다고 노무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11. 그러나, 별로 자랑할 일도 아니고
부끄럽고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12. 이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조사 결과에 따라
양실장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청와대에서 bbs뉴스 박관우입니다.


박관우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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