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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IMF 이후 3대 지표로 대사회 활동 확대

기사승인 2020.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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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IMF 외환위기 속에 창립됐던 천태종복지재단은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등 지역사회에서 화톳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 남북교류를 위해 창립된 나누며 하나되기’도 남북관계 경색 이후 다문화가정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종단 3대 지표를 근간으로 하는 천태종의 대사회 활동들을 홍진호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사진출처=금강신문
 

< 리포터 >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지난 18일 조촐한 온라인 기념식을 열어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 떡 케이크 절단과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덕향만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를 밝혀 왔듯이 앞으로도 그러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종세 스님/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장]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의 화톳불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심정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20년간 큰일을 해오셨는데, 그동안 수고하신 법인과 임직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천태종이 IMF 외환위기가 한창 이었던 1999년 복지재단을 창립한 것은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대중불교 사상에 기인합니다.

중창조가 밝힌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라는 종단 3대 지표 가운데 대중불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원력이자 다짐입니다. 

[도웅 스님/ 천태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천태종의 3대 지표 가운데 하나인 대중불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남북교류를 위해 지난 2003년 창립 된 나누며 하나되기는 개성 영통사 복원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자일제강점기 고향을 떠난 고려인 후손 돕기 등을 본격화 했습니다.

남북평화통일을 지향하며, 환경과 생명, 인권과 평화로 활동 반경을 넓힌 것은 상월원각대조사의 애국불교 사상에서 비롯됐습니다.

[문법 스님/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대원상 장려상 수상직후)

통일을 목표로 불교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정진해 왔었는데 사실 이 바탕에는 저희 천태종의 중창조이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애국불교라는 사상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나라 없이는 종교가 없다는 말씀을 대조사님이 끊임없이 가르쳐 주셨고...”

[스탠딩]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라는 종단 3대 지표 속에 녹아있는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은 IMF 이후 천태종이 우리사회 구석진 곳을 환하게 밝히는 원동력으로 승화됐습니다. 

BBS NEWS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장준호/ 영상제공=금강신문 미디어팀)

홍진호 기자 jino413@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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