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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코로나19 추석 대책과 지역 현안은?"...유동균 마포구청장

기사승인 2020.09.29  0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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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지방자치저널]
■ 대담 :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박경수의 아침저널 3부 시작합니다. 이 3부에서는요. 이 화요일이면 기초자치단체장 만나고 있지요. 오늘 서울 마포구로 가 보겠습니다. 우리 BBS 불교방송이 위치한 지역이고요. 요즘 서북권에서는 아주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라고 하는데요.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동균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유동균: 네, 안녕하십니까. 

▷박경수: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유동균: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더 행복한 마포, 마포구청장 유동균입니다. 

▷박경수: 네, 이제 민선 7기 이제 구청장 처음 하고 계시는데 벌써 임기 절반이 흘렀습니다. 

▶유동균: 그렇죠. 

▷박경수: 네, 그간 소회가 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유동균: 네,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이제 일성 첫 일정으로 저는 그 마포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식을 시작을 했거든요. 근데 코로나의 대유행 사태를 맞아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금방 전반기가 가 버렸어요.

▷박경수: 그렇죠. 

▶유동균: 그래서 우리 마포구는 이제 잘 아시는 대로 소통 혁신 포용 이런 데 이제 기점을 두고 쭉 행정을 해왔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제 우리 구민들과 공무원들이 소통하려고 노력을 했고요. 여러 가지 일들을 해왔는데 제가 항상 그 행정을 하면서 주안점을 두는 것은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이런 말을 했다고 그래요. 7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첫째가 정치인에게는 건전한 철학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말을 했듯이 저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행정가로서 지주반정(砥柱反正)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경수: 예, 또 구청장님은 사실 구의원 또 시의원을 거쳐서 이렇게 구청장이 되셨기 때문에 지역 사정에는 정말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유동균: 네, 과찬이신 데요. 실제 실제로 저는 우리 마포가 저를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향이고요. 은인과도 같은 동네입니다. 14살 때 제가 우리 마포에 왔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마포 구의원 두 번 4년 시의원으로 활동으로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제 발로 뛰는 행정을 한다고 저는 자부를 하고 있고요. 또 좀 더 제가 말씀을 드리면 마포의 전문가가 돼가고 있다. 이런 자부를 하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그 2년이 지나가면서 우리 마포의 최대 성과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제가 그 시작했던 것이 온, 오프라인 그 쌍방향 소통시스템인 마포 1번가가 되겠고요. 

▷박경수: 네.

▶유동균: 두 번째는 MH하우징 이것은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는 그런 가슴 따뜻한 행정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중요한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공공기관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화장실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박경수: 공공기관의 화장실은 24시간 개방되나요, 마포에서는?

▶유동균: 네, 저희가 전체 동사무소와 구청 관공서 도서관 복지관 등 개방이 가능한 화장실은 모두 다 개방을 했습니다. 

▷박경수: 마포에서는 이 급한 분들이 이 공공기관을 찾으면 되겠네요. 

▶유동균: 그렇습니다. 그 24시간, 제가 개방을 하고 있어요. 이런 걸 하다 보면 또 반대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박경수: 그렇겠죠.

▶유동균: 예를 들면 화장실을 개방하면 거기에 있는 집기가 망가진다, 지저분해진다. 그런 말 나올 수 있죠. 그래서 저는 당연히 국민이 많은 사람이 쓰다 보면 지저분해질 수도 있고 망가질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을 감수하는 것이 전 행정이다. 그렇게 얘기해서 저희가 시도를 했습니다. 

▷박경수: 네, 지금 조금 전에 말씀하신 마포 1번가는 어떤 건가요? 

▶유동균: 1번가는 저희에게 이제 편지나 문자나 이런 것들로 저기 민원을 제기하면 그 민원을 제기가 바로 살펴서 저희가 바로바로 시정을 해드리고 그분들에게 만족한 설명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또 나아가서요.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내가 어떤 일이 있는데 이것을 어디에서 어떻게 물어볼지 모르잖아요. 

▷박경수: 그렇죠. 

▶유동균: 그런 경우에는 우리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가시면 창구가 아예 시설돼 있어서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은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박경수: 지금은 이제 코로나 19를 겪고 있어서 사실은 다들 좀 어려우시고 또 자치단체에서도 또 애를 많이 쓰고 계시는데 어떠세요.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서 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좀 아쉬웠던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유동균: 그런데 이 이 코로나 19 이런 전염병은 국가나 개인이나 단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박경수: 그렇죠. 

▶유동균: 그리고 갑자기 또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데 이것은 이 전염병이 창궐하면 첫째는 국민이 우선 그 정부 지침에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행정에서는 국민 한 분 국민 한 사람이라도 감염을 최대한 되지 않도록 막아서 감염병을 소멸시키는 것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 그 공무원들은 그 구민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두가 똘똘 뭉쳐서 방역 현장 일선에서 선제적 대응 그러니까 코로나가 와서 환자가 늘어났을 때 대처하는 것이 아니고요.

▷박경수: 네.

▶유동균: 만약에 늘어났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선제적 행정을 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코로나 19 그 전담 콜센터를 제가 제일 먼저 서울시에서 운영했고요. 

▷박경수: 마포에서요?

▶유동균: 예, 그다음에 이제 신속하고 체계적인 코로나 대응을 위해서 코로나 19 재난관리 상황반을 바로 저희가 설치됐습니다. 그 재난 상황반에서 예를 들면 자가격리 자라든지 코로나 이런 치료 중인 환자들이 숫자 완치자 이런 것들을 다 관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장기전 이게 작년에 저희가 사실은 선별진료소를 하려고 서울시에서 예산을 5억을 받아놨었거든요. 

▷박경수: 작년에요? 

▶유동균: 예, 이미. 

▷박경수: 예.

▶유동균: 그래서 그 코로나 19 장기전에 대비 우리가 장기적으로 가면 안 되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대비해서 전 구간 음압 자동제어 음압시설이라고 하잖아요. 음압시설을 갖추는 선별진료소를 서울시 최초로 저희가 만들어서 

▷박경수: 미리 대비를 하신 거네요. 


▶유동균: 저는 행정이 선제적 행정이어야 된다 이렇게 항상 강조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선별진료소를 만들어 놓다 보니까 폭염이라든가. 폭우에서도 우리 의심되는 코로나 19 환자 의심되는 환자들이 와서 이게 채취를 해서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놨고요. 또 이런 시설을 전국에서 저희 그 선별진료소를 벤치 마킹 하려고 많이들 오고 계셔서 우리 마포구가 코로나 선제대응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이런 자부심을 저도 한 번 가져봅니다. 

▷박경수: 마포구청 옆에 있는 그 선별진료소 얘기하시는 건가요? 

▶유동균: 그렇습니다. 

▷박경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유동균: 보건소 앞에 바로 만들어서 

▷박경수: 저도 봤어요, 지나가다가. 

▶유동균: 네, 이용하기도 쉽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면 안 됩니다. 안 걸려야 됩니다. 

▷박경수: 그렇죠. 경제가 근데 걱정이잖아요. 마포지역 경제도 참 많은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구 차원에서도 어떤 대책을 좀 세워놓고 계시겠죠?

▶유동균: 그렇죠. 이 코로나 탓만 하고 앉아 있기에는 너무나 각박하죠. 전체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하여 있는 이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청년 등 많은 저희가 도움을 어떻게 하면 드릴까 해서 제가 중소기업 육성기금 있습니다. 

▷박경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유동균: 네, 27억 정도가 있는데요. 이것을 저희가 이자를 1.5% 1%로 낮췄습니다. 그런데 이용을 별로 하지를 않아요. 

▷박경수: 평소에는 이용을 잘 안 하는군요. 

▶유동균: 네, 그래서 좀 만약에 이게 수요가 많으면 추경도 편성할 계획은 있었는데 아직까지 추경편성까지는 아니고요. 그다음에 이제 그 코로나 19 영업이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임대료가 밀립니다. 

▷박경수: 그렇죠. 

▶유동균: 네, 그런 것들을 또 건물주와 소통해서 소상공인 임차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희가 임대료나 상생의 전략도 했고요. 그다음에 또 마포 사랑 상품권을 제가 어제부터 발행해서 7%를 저희가 할인해줍니다. 그래서 

▷박경수: 마포사랑상품권.

▶유동균: 네, 그래서 이것도 우리 주민들이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시장을 볼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코로나 19 때문에 일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포역 청년 인턴 사업을 저는 올해 1월부터 하고 있었는데요. 미취업 청년들이 이 청년 인턴 사업에 참여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그러면 저희가 우리 예산도 지원을 해주고요. 서부지방노동청에서 또 기업에도 지원해줍니다. 그래서 저희는 노동청과 우리가 협업을 통해서 청년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는 그런 프로젝트를 지금 현재 진행 중입니다. 

▷박경수: 네, 마포에서 이제 선별진료소도 먼저 이 만드시고 또 콜센터도 운영하고 뭔가 이제 선제적으로 이렇게 일을 해나가고 계신 데 또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게 있더라고요. ‘무엇이든 상담창구’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생활 행정에 좀 더 다가가는 거잖아요. 

▶유동균: 그렇죠. 그 전에 행정이 그 동사무소나 구청이 앉아서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했던 방어형 행정이라면 이제는 주민들을 찾아 나가는 적극 행정인 공격형 행정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패러다임 변화가 오고 있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어요. 

▷박경수: 네.

▶유동균: 그래 저는 공무원들에게 행정 마인드는 기본으로 갖추고 여기에 경영 마인드 사회복지 마인드를 접목해야 한다. 이렇게 계속 주장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민들은 어떤 일이 다치면 이 주민들은 매일 항상 같은 일만 닥치는 것이 아니잖아요. 

▷박경수: 그렇지요.

▶유동균: 항상 새로운 일이 닥쳐서 어렵고 난관에 부딪히는데 그럴 때마다 동사무소나 구청에 와서 상담하면 저희가 연결을 해줍니다, 이렇게. 예를 들면 변호사가 필요하면 우리 마포구의 고문 변호사가 15분이 계시는데 그 고문 변호사를 선별해서 전문 변호사에게 소개를 연결을 또 해드리고요.

▷박경수: 네.

▶유동균: 그다음에 예를 들면 아파트에서 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잖아요. 가끔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든지 아니면 발전기에서 연기가 난다든지 아니면

▷박경수: 그럴 수 있죠.

▶유동균: 네, 그리고 아니면 그 환경이 안 좋다든지 이런 것들도 우리 구청에 가져오면 뭐든지 해결해 주겠다. 근데 제가 막상 이거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은 분이 찾아와서 곤란한 질문이 많을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99%가 우리 행정에서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 행정과 관련이 없는 것들은 1% 정도밖에 안 되더라는 거죠.

▷박경수: 네.

▶유동균: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어차피 해야 했던 것인데 이것을 이제 이런 창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단 구민들이 구청이나 이렇게 오면 동사무소 오면 먼저 물어보잖아요, 이런 일을 어디로 가야 하냐고.  

▷박경수: 그렇죠. 

▶유동균: 그런데 그럴 필요 없이 무엇이든 창고에 가서 딱 물어보면 그 담당자가 일로 가세요, 절로 가세요, 구청 어디로 가세요, 담당 누구한테 가세요. 까지 손에 쥐여 드리니까 우리 잡히는 행정을 하는 거죠. 

▷박경수: 구청 1층에 있나요? 

▶유동균: 구청 민원실에 있습니다. 2층이 민원실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박경수: 2층 민원실에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찾아가면 쉽게 그 민원을 해결할 수가 있는데 지금 민원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문자로.  83**님은요. 마포구청장님 아주 훌륭한 마인드 사랑합니다, 이렇게 보내주셨고 

▶유동균: 네. 

▷박경수: 95**님은 구청장님 반갑습니다. 이 마포의 아들 집이 있어서 날마다 가는데 이 가면 갈수록 동네가 좋네요. 경의선 공원도 잘 조성돼 있고 격조가 있습니다. 그 민원은요. 신정동 마을버스와 일반 버스가 겹치는 곳에 정류장이 떨어져 있어요. 이같이 있으면 편리하겠습니다. 이렇게 올려주셨습니다. 

▶유동균: 그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박경수: 예.

▶유동균: 일반 버스와 마을버스는 전체 서울시에서 관리를 다 합니다. 그리고 일반 버스 마을버스가 버스 정류장을 4개를 4개 이상을 공유하면 허가를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버스 정류장과 일반 버스 정류장이 같이 쓸 수가 있는 그게 4개가 넘어가면 안 돼요. 

▷박경수: 그거 왜 그러죠?

▶유동균: 그게 이제 같이 겹치면 또 버스회사에서 버스 승객을 또 뺏어간다고 그러니까 

▷박경수: 무슨 얘긴지 알았네요. 

▶유동균: 네, 이걸 분리해 놓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정류장에 같이 있으면 내가 마을버스를 타러 왔다가 같은 방향 시내버스 타 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 시내버스에서 반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부득이하게 나뉘어 있는데 그분 그 저희 방송 끝나고 우리 구청으로 연락 주시면 제가 직접 나가서 상황을 살펴보고 만약에 설명해 드릴 것 같으면 설명해 드리고 만약에 우리 행정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으면 제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하겠습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구청장님이 얼마 전에 또 이 단식을 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유동균: 네.

▷박경수: 지난달이죠. 정부 이제 주택공급계획이 나오면서 상암동에 사시는 주민들이 또 이 반발이 좀 거셌고요. 좀 어떤가요, 주민들의 의견은?

▶유동균: 첫째로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 신규주택 공급을 늘려야 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는 적극공감합니다. 다만 정부가 이런 그 제안을 할 때 가장 일선에서 일하는 기초단체와 상의를 먼저 한 다음에 발표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박경수: 네.

▶유동균: 그런데 우리 상암동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절대 무리한 요구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6200세대 주택 대규모 주택이 들어오면 지금 현재도 부족한 학교 시설을 증축해 달라는 것이고요. 특히 우리 그 상암중학교가 포화상태이어서 중앙중학교로 다 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2, 3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놔두고 버스 타고 다니는 것이죠. 그다음에 교통량이 한꺼번에 늘어나는데 지금 현재도 상암동은 교통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교통대책과 학교대책 환경대책을 우리 구청과 상의해서 같이 발표를 했더라면 박수 치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그냥 우리 지자체하고 상의를 안 하다 보니까 지역에 현안이 무엇인지 특히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발표를 해버렸다는 거죠. 

▷박경수: 그러니까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 자체에 대해서 반대하는 건 아니고요?

▶유동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제 주민분이 저게 많은 이제 항의가 들어오는 거죠. 기초단체장으로서 주민들의 생각은 하지도 않고 정부 발표가 이렇게 나버리면 우리 구민들을 어떻게 하고 누구한테 의지하고 누구한테 이걸 기댈 것인가? 그래서 제가 우리 상암동 주민들이 아픔을 조금이나 마나 나누는 의미에서 제가 8일 동안 단식을 하면서 상암동에 많은 분을 제가 만나 뵙고 이분들이 요구했던 것이 우리 구청에서 요구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주민들의 걱정과 주민들의 불안은 새롭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박경수: 정부의 어떤 답변이 있었나요?

▶유동균: 그래서 제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이제 단식을 했거든요. 17일 날 우리 상암동 대표분이 오셔서 아주 간곡하게 만류로 해서 제가 단식을 중단하면서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주택만 짓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으니 우리 마포구청에서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제가 제안을 했었는데요.

▷박경수: 네.

▶유동균: 네, 국토부와 서울시와 마포구와 지역주민의 대표로 참여는 4자 협의체를 만들어서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하나하나 풀어나가자. 저는 일을 할 때 한 단체가 하는 것보다는 많은 단체가 둥지를 모으면 좀 더 좋은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서 저희가 그 제안을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다리는 의미에서 

▷박경수: 조금만 더 기다려보시죠.

▶유동균: 식음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경수: 네, 정청래 의원도 또 많이 또 뒤고 계신 것 같아서 

▶유동균: 그럼요. 그러니까 국회의원과 정청래 국회의원님과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우고 대처하고 같이 요구하고 정태근 의원님도 이번 그 주택공급 때문에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나중에는 우리 정청래 의원님의 노력을 

▷박경수: 알겠습니다.

▶유동균: 주민들이 아셔서 충분히 공감을 또 하셨습니다. 

▷박경수: 끝으로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 마포구 하면 떠오르는 게 새우젓 축제인데 올해는 하나요?

▶유동균: 네, 아니 근데 마포 하면 유동균 이렇게 떠오릅니다. 원래는 올해 13번째인데요. 이게 삼남 지방의 물류 곡식이라든가 젓갈류를 마포나루를 통해서 들어왔었는데 

▷박경수: 시간이 다 되어가서 짧게 얘기해 주시죠.

▶유동균: 네, 그래서 이제 새우젓 그래서 올해는 취소하고요. 새우젓만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그런 행사를 합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새우젓은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이런 얘기를 해주셨네요. 

▶유동균: 네.

▷박경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국민과 소통 잘 하면서 구정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유동균: 감사합니다.

▷박경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유동균: 감사합니다. 

▷박경수: 유동균 마포구청장이었습니다. 

 

아침저널 bbsi@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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