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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동 대응“...정부-종교계 방역협의회 첫 회의

기사승인 2020.09.24  2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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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와 종교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 19 대응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일부 종교의 집단 감염 책임론이 제기된 만큼 종교계의 방역 협조를 위한 방안이 협의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는 불교계는 방역 모범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정부와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 공조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난달 종교계 건의를 문재인 대통령이 받아들여 구성된 정부와 종교계 간 방역협의회에는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와 7대 종단 수장의 만남은 지난 4월에 오찬 간담회를 가진 이후 다섯달 만입니다.

정 총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분노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정신 건강을 종교계가 치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지금 대한민국은 정신적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리적 방역은 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 정신적 방역은 종교계에서 도와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부와 종교계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앞으로 이 협의회가 효율적 방역과 안전한 종교활동을 위한 정부와 종교계의 소통 교두보로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7대 종단을 대표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금까지 사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불교계의 모범적인 방역 대책을 언급하며 코로나 시국에서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종교는 세상 모든 생명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종교활동을 자제하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해 왔으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종교 활동이 상당히 위축된 만큼 지나친 규제나 간섭에 대해 경계하면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거듭 나타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정부당국에서도 종교 단체를 단순히 자제와 제한의 대상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방역을 위해 협력하는 주요한 동반자로서 인식해주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정세균 총리가 주재해 걸음을 뗀 협의체는 앞으로는 문제부와 복지부-행안부 장관이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BBS NEWS 김호준입니다.

김호준 기자 5kjoon@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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