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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예산 전용 말썽

기사승인 2007.07.03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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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방재청이 수해복구비 일부 예산을 전용해
추석명절 선물을 구입한 것은 물론
직원 회식비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소방 방재청에서 윤 용근 기자입니다.

지난해 소방방재청에 책정된 호우피해 복구 목적의 예비비는
모두 791억원입니다,

그러나 감사원 조사 결과
소방방재청은 이 예산 가운데 9천 62만원을
경조사 축.조하 구입이나 명절 선물,
직원들의 송년 회식비등
일반 업무 추진비로 편법으로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우피해 복구 목적으로 편성된 예비비 수천만원이
간부회의 오찬 비용이나 직원들의 송연 회식비등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당연히 이 예산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할 경우
주민 위로나 관계자 격려 목적으로 쓰도록 돼 있어 다른 목적으로 전용해서는 안되는 예산입니다.

또한 청장과 차장은
업무 추진비를 현금으로 집행하면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청장과 차장실,행정지원팀 업무추진비 2억5천만원중
31.4%인 7천960만원을 현금으로 집행하면서
현금으로 수령했다고 서명만 했을 뿐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입니다.

업무추진비를 집행할 때는
집행목적과 일시,집행대상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해 사용 용도를
명확히 기재하도록 돼 있으나 규정을 어긴 것입니다.

더구나 기록이 남지 않는 현금을 사용해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쓰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말썽이 되자 소방방재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각종 위로금과 격려금 지급등 현금 집행과 관련해서
영수처리를 하지 못한 것은 관련부서인 행정지원팀에서
회계공무원의 업무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방재청은 이 관계자에 대해 징계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방 방재청 관계자는
방재청의 특수한 사항을 예산부처에서 일정부분 인정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윤용근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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