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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도로 전하는 깨달음과 지혜의 세계

기사승인 2020.08.12  1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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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깨달음의 세계를 표현한 그림, 달마도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조선의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 가문의 후손인 김창배 선생의 손끝에서 탄생한 달마도 400여 점이 한 권의 책에 담겼는데요.

김창배 선생의 작품은 충남 예산 수덕사 선 미술관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가 전합니다.

 

한 필의 붓끝이 한지 위에서 춤을 추듯 움직입니다.

붓의 지휘자는 선묵화의 거목으로 불리는 담원 김창배 선생.

조선의 명화가 단원 김홍도 일가의 후손입니다.

김 화백의 손끝에서 탄생한 최신 달마도 작품 400여 점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9년간 화업의 고행을 통해 이룬 값진 결과물입니다.

[김창배/한국전통화가: 제가 그리는 이 달마도는 한국의 부처님처럼, 한국인의 모습처럼 달마스님도 그리려고 했고요. 좀 더 우리와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한국의 달마를 나투시게 하고 싶었습니다.]

대형 화첩 형태의 달마도첩은 달마도를 비롯한 김 선생의 스승인 금추 이남호 화백과 만봉스님 등의 이미지 작품 800여 점을 담았습니다.

단계별 선화와 달마도의 기법도 실려 일반인들도 직접 선묵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특히, 책 중간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돼 작가의 예술혼을 전세계인들이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김창배/한국전통화가: 제가 그림 그리는 달마스님은 제 나름대로 수행과 고행 끝에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이 달마도가 좀 더 귀하고 존엄하게 한국사회에, 우리 불자들에게 많이 보급되고 알려졌으면 합니다.]

담원 김창배 화백의 달마도 실제 작품은 오는 16일까지 충남 예산 수덕사 선 미술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어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수덕사 선 미술관 옆 원담 전시실에서 특별 초대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최동경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naver.com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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