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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영신 정치외교부장*출연: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프로그램:BBS뉴스파노라마 (101.9Mhz, 월~금 6pm) [인터뷰 오늘] '미중 무역협상 타결' -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전영신 앵커]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한지 21개월 만에 양측이 1단계 무역합의안 타결에는 일단 성공을 했습니다. 미국이 대중국 추가관세를 예고한 시한을 사흘 앞두고 합의에 도달한 것인데요. 이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고, 또 세계 경제 흐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연결해 이야기
■ 대담 : 홍승제 전 한국투자공사 부사장, 윤석천 경제평론�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네, 어려운 경제 얘기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금요경제마당>입니다. 경제에 의한 경제를 위한 경제에 대한 경제 얘기 시간입니다. 자, 다시 한 번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석천 경제평론, 홍승제 전 한국투자공사 부사장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천: 네, 안녕하십
*앵커: 전영신*출연: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프로그램: BBS뉴스파노라마 (101.9Mhz. 월~금 6pm)비건, 판문점 회동으로 비핵화 협상 돌파구 마련될까? -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전영신 앵커]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바로 연결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예. 안녕하십니까. [전영신 앵커]스티븐 비건 미국무부 특별 대표, 지금은 미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죠. 비건 대표가 이번 주 일요일에 방한을 하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이번 방한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가 있죠. [동국대
■ 대담 : 배제선 녹색연합 자연생태팀장■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진행 : 이상휘 앵커▷이상휘: 지난 10년 동안 반환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던 미군기지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마는 그러나 아직 오염 정화 비용 둘러싸고 결론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미군기지 반환협상 철회를 요구한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배제선 자연생태팀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나와 계십니까? ▶배제선: 네, 안녕하세요. ▷이상휘: 네, 안녕하세
■ 대담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진행 : 이상휘 앵커▷이상휘: 민주당이 이제 우리의 길을 가겠다라고 하면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정부 사법개혁 법안 처리 예고했습니다. 한국당은 목숨을 걸겠다 나를 밟고 가라 이렇게 결사저지 선언하고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간격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 5선의 중진의원이십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 연결해서 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십니까?
■ 출연 : 조은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19년 12월 12일,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진행 : 김종렬 기자 ▷ 앵커멘트 : 청년이 떠나는 농촌, 고령화로 농촌의 공동화 현상 가속화는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지방소멸 위기에 당면한 시·군 자치단체가 어느 지역보다 많은 경상북도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머무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데요,그 가운데 농식품 유통혁신을
기획보도 베트남에 부는 한국어 열풍, 오늘은 마지막 시간입니다.베트남의 한국사랑, 한국어 열풍, 지금보다 더 나은 양국의 진전을 위해 풀어야할 과제는 무엇인지,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남방 정책의 전략 거점국가, 베트남.한류가 일으킨 한국어 열풍에 박항서 감독까지 합류하면서 베트남의 한국사랑은 이미 용광로고 베트남전의 아픈 과거는 잊혀질 정도입니다.[인터뷰1]고지형 / 교육부 호찌민 한국교육원장"여러가지 한류, 그리고 경제적인 거 이런 모든부분에 의해서 한국과 너무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보니깐 한국에 대한 반감은 정말 없습니다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불교계는 자비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우리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사회 각 분야 재가 불자 지도자들의 모임, 불교포럼도 1년여 만에 강연 모임을 갖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한주 간 불교계 소식을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문화부 류기완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류 기자,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제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연탄 기부 캠페인, '아이연탄맨' 행사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어떤 장소에서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오늘은 예순 번째 순서로 우리사회 생명나눔의 실천과 홍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남명 던 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류기완 기자가 만났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남명 대표,열정과 노력으로 사업은 점차 번창했고, 성공만을 생각하며 잠시 여유를 잊고 살아가던 중 우연찮은 기회에 친구의 권유로 불교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김남명 / '던' 건축사사무소 대표] : " "30대
기획보도 베트남에 부는 한국어열풍, 오늘은 두 번째 보도입니다.한류로 시작돼 취업까지 한국어 인기몰이가 대학가를 휩쓸고 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요.일선 학교현장도 한국, 한국어 사랑이 대학가 못지않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호찌민 외곽에 위치한 투득고등학교 한국어 수업시간.경기도가 설치해 준 인터넷 기반 스마트교실에서 현지학생들이 우리의 명절 설을 공부하고 직접 송편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선생님의 친절한 가르침과 옆에 놓인 송편모양을 보며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빚어봅니다.전체 학생수 2천여명 가운데 이렇게 한국어를 공부하
최근 한-아세안 부산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략거점지역으로 급부상한 동남아.이 가운데 우리의 신남방 핵심동반자라 할수 있는 베트남에 한국어 공부바람이 예사롭지 않다고 합니다.박성용 기자가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치민의 대학가와 학교현장을 찾아 한국어 열풍을 취재해 기획 3부작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오늘은 그 첫 순서로 한류로 시작해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학가의 뜨거운 한국어 공부바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부가 주최하고 호치민시 한국교육원과 호치민 기술대학이 함께 주관한 '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어제 법원이 사문서 위조 혐의 등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불허했습니다.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무리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자세한 이야기 사회부 조윤정 기자와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우선이 왜 법원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먼저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공소장 변경을 위해서는 변경 전과 변경 후 공소사실의 기본 틀이 같아야 합니다.즉 공소사실의 동일성은 인정되면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왕조를 창건하기 전 왕이 되기를 기도했던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의 석왕사(釋王寺)가 북한 복웓됐습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석왕사 대웅전과 심검당, 응진전을 비롯한 건물들을 원상 복구한 뒤 지난 12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북한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은 고려미술창작사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불상과 탱화, 향로, 향합, 초대, 놋바리, 청자꽃병 등 비품과 도구들도 새로 제작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999년 6월 경관이 아름다운 석왕사 지구를 휴양지로 조성하고
조계종 제 7교구 본사인 수덕사가 오늘 황하정루에서 동안거 대중결계 1차 포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오늘 법회에는 덕숭총림 방장 달하 우송 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등 3백여 명의 스님들이 동참했으며 선덕 법안 스님이 포살법사를 맡았습니다.법안 스님은 수행종풍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살계 실천이 중요하다며 "색신을 여의고 법신을 입으라"고 설했습니다.수덕사는 내년 1월 11일에 2차 포살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한국 불교의 중흥을 염원하는 사부대중의 원력이 동안거 천막 정진 중인 위례 상월선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를 시작으로 전국 교구본사들의 기도 정진과 동참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안거 시작 한 달 만에 5만 명 정도가 상월선원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정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 불교의 새로운 수행 결사 도량으로 떠로은 위례 상월선원.허허벌판이던 이곳에 대형 버스 20대가 늘어서있습니다.상월선원 아래 임시 법당에 신도들이 가득 찬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은 광경입니다.법당에 모셔진 석불을 코앞에 두고도 자리가 비좁
< 앵커 >불교계를 대표하는 복지시설인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국내 복지관으로는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버스를 도입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도심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권송희 기잡니다. < 기자 >[현장음] 뛰뛰뛰뛰 뛰뛰빵빵 버스를 타고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차례로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복지관을 출발한 버스는 종각과 조계사를 거쳐 청와대까지 구석 구석을 운행합니다.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압축천연가스 CNG를 사용하는 친환경 버스가
소외된 어린이들에게도 크리스마스는 일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려지는 날인데요.불교계 국제 어린이 구호단체인 굿월드 자선은행이 필리핀 산 페드로시 빈민가에 건립한 보육시설인 데이케어 센터 3곳의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줬습니다.현장을 광주BBS 진재훈 기자가 해외 동행 취재했습니다. [현장음] “징글벨, 징글벨, 징글 올 더 웨이~~~.”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입니다.한낮기온이 29도를 오르내리는 후텁지근한 무더위 속, 어린 산타들의 앙증맞은 율동이 눈길을 끕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청이 6년에 걸쳐 시행한 전국사찰 목판 일제조사 사업이 목판 인출로 만든 책의 고불식과 학술대회로 마무리 됐습니다. 그동안 문화재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경판’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동시에, 새롭게 조성된 ‘인경본’은 우리시대의 또 다른 문화재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인경본’을 조계사 부처님 전에 봉안했습니다.이로써 그동안 문화재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던 전국 사찰의 목판들이 정밀조사를
그동안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스타플레이어를 꼽으라고 하면 여러 선수들이 떠오를 것이다. 차범근을 비롯해 최순호,황선홍,안정환,박지성,손흥민까지...모두들 한국 축구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이름들이다. 하지만 이들과는 또다른 의미에서 한국 축구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스타를 꼽는다면 주저 없이 언급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 바로 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령 선수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동국이다.프로축구 전북 현대 소속인 이동국은 오늘 대구에서 열린 K리그 36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이자 시즌 9호골을 넣
1999년 3월의 첫주말, 장전항에는 비가 흩뿌리고 있었다. 금강호 객실에서 뿌연 창문을 통해 내다본 북녘땅은 날씨때문인지 의씨년스러웠다. 배에서 내려 검문소를 통과해 현대 버스에 오르기까지 다들 말을 아꼈다. 관광의 기분을 내기 시작한 것은 목란관을 지나 외금강에 오르며 그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부터가 아닌가 싶다. 천선대에서 바라본 비경이 구룡폭포에 다달아서는 함박눈과 함께 또다른 절경을 보여줬다. 지금도 꽤나 많은 아날로그 사진이 남아있는데, 무엇보다 내 기억에 오롯이 남아있다. 금강산을 만난 것은 정비석의 ‘산정무한(山
올해 경제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2%대 성장률은 심리적 저지선이다.당장 3분기 성장률이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전분기 보다 0.4%증가했다. 당초 예상 보다 낮은 수치다. 대부분 0.5~0.6% 성장을 예상했다. 원인은 민간경기 회복세가 미약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정부의 재정지출효과도 반감됐다. 2분기에 재정을 많이 풀었다. 재정의 빈자리가 생겼다. 그래서 3분기에 그 빈 자리를 채우는데 역부족이었다.다만, 이번에 발표된
요즘 누구를 만나든 대화의 주제는 오직 하나로 모아진다. 바로 ‘조국’ 법무부 장관 이야기이다. 어디를 가도 온통 ‘조국’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조국 장관을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부모와 자식은 물론 형제간, 그리고 부부 사이에서도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조국에 대한 호불호가 다르다는 이유로 관계가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틀어지는 일도 생겨나고 있다.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조국 가족들에 대한 검찰 수사 내용 등을 놓고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다 얼굴을 붉히고 크게 싸웠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1905년 일본은 우리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조약을 체결했다. 을사늑약이다. 1910년 일본은 이완용을 앞세워 대한제국의 국권을 피탈했다. 한일병탄이다. 당시 이완용과 송병준은 서로 자기가 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기려고 다툼까지 벌였다.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기는 이 병탄 서류에 옥새는 찍혀 있지만 순종의 서명은 빠져있다.또 이 서류에 찍힌 옥새 역시 대한국새가 아닌 1907년 7월 고종황제 강제 퇴위 때 일본이 빼앗아간 칙명지보가 찍혀 있다. 국가간의 조약에는 국새가 찍혀야 하는데 행정결제용 옥새인 칙명지보가 찍혀 있다.엄연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아들 양육 문제로 다툼을 벌여온 전 남편을 제주의 한 펜션에서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한 방법으로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 사건 이야기다. 사건이 발생한지 2달이 넘었지만 지금도 범행 수법과 동기 등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평범한 30대 주부로 알려진 고유정이 도대체 무슨 사연 때문에 엽기적인 범행의 장본인이 됐는지도 현재로서는 알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방법으로 범행을 꾸며 완전 범죄를 꿈꿨다는 말도 쉽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