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늘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경제 여건을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한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도 기존보다 0.3%포인트 낮은 1.4%로 낮춰 잡았습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