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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들 “불법주정차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기사승인 2018.12.10  1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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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제주시 제1회 시민원탁회의 개최

제주 시민이 말하는 제주 교통문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불법주정차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8일 아스타호텔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원탁회의는 ‘제주교통,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토론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는데, 1차 토론에서 제주시민은 불법주정차와 대중교통체계, 주차면 부족 등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목했습니다.

2차 토론에서는 자가용 운행억제와 대중교통 편의성 제고, 주차장 확보, 범칙금 강화 등의 순으로 제주 교통문제를 시민이 함께 바꿔야 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제주시민들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불편을 감수할 의향이 있는지 문의결과 회의 참석자 중 50%이상이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고지증명제 확대와 관련해서도 대다수 찬성의견을 보였습니다.

제주시는 이날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과 토론결과에 대해서 분야별 추진 방향을 정한 후 정책으로 제안할 계획입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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