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전경. 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이 이달(11월)부터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입장료를 폐지하고 시설사용료를 감면합니다.
성주군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운영관리조례를 개정해 7~8월 성수기를 제외한 비수기 주중에 이용하는 군민과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주간에 방문하는 경로자에게 시설사용료 30% 할인 혜택을 줍니다.
또 성주관내 초·중·고 학생은 50%의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도지정 문화재인 독용산성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해 산림휴양과 수상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휴양 공간입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저렴한 시설사용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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