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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가계부채 상승, 금융안정 고려하겠다"...11월 금리인상 암시

기사승인 2018.11.08  16: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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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집 값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세가 계속돼, 금융안정을 고려하겠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이번 달 인상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유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국회에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 즉 GDP와 비교할 때 98.7%까지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다른나라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고, 국제 금융위기 이후의 증가 폭도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가계부채가 급격히 늘어난 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003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가계부채와 주택가격의 인과관계를 살펴본 결과, 서로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보고서에는 "향후 통화정책을 운영할 때 금융안정에 대해 계속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이주열 총재가 여러 차례 금융안정을 강조해왔는데, 이런 입장이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도 반영된 겁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근거로 이달 말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 당분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재는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금리를 한 번 올린다고 해서 긴축 통화정책을 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 역시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열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어떤 결정을 할 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유상석 기자 listen_well@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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