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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불교 동아리' 효시, 서울대불교학생회 60년 역사와 과제

기사승인 2018.11.10  0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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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불교와 청년불교의 우렁찬 북소리를 울리며 대학 불교 동아리의 효시를 이룬 서울대 불교학생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최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한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창작 낭독극과 천수경 합창이 초연돼 주목받았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대학 불교 동아리의 시작을 이룬 서울대 불교학생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행복 동행’ 축제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서울대 불교학생회와 동문회는 지난달 청년불교 활성화 학술세미나로 60주년 행사의 문을 열었는데요, 이번에는 메인 행사로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위한 발원과 더불어 비전을 선포하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비전 2030은 오는 2030년까지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를 짓고 여기서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후배들의 학교 생활은 물론 졸업 후 진로와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이끌어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대 불교동문회 조화제 회장은 불교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작지만 진지한 몸짓을 눈여겨 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1) 조화제/ 서울대불교동문회 회장
“지난 날을 돌아보고 앞날을 다짐하면서 이 나라 불교계에 자그나마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저희 학생들과 동문들의 진지한 몸짓을 눈여겨보시고 기쁨과 환희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대불련 총동문회를 이끌고 있는 백효흠 회장도 축사를 통해 초창기 서울대 불교동문들이 대불련 창립에 앞장섰던 의미를 되새기며 서울대가 젊은 불자 육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불교학생회와 동문회를 상징하는 로고가 처음 선포됐고, 문화포교의 하나로 새롭게 시도한 ‘낭독극 붓다’와 ‘천수경 대합창’ 공연이 초연돼 주목받았습니다.

‘낭독극- 붓다:구도와 열반’은 다큐 형식에 판소리 스토리텔링과 가야금연주가 결합된 형태로 붓다의 탄생부터 열반까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갈채를 받았고요,

(인서트2)
“그거 아시죠? 킹 빔비사라가 싯다르타에게 나랑 같이 나라를 다스리자. 그러나 싯다르타는 물론 노우(No) 했지요. 싯다르타의 구도는 계속되었다. 인간은 왜 괴로울까 괴로움에서 벗어날 길은 진짜 없을까?”

‘천수경 대합창-서울대 천수경’은 경전 번역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불자들이 그 뜻을 음미하며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음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인서트3) )
“모든 보살 마하살께 귀의합니다.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60주년에 맞춰 출간된 수필집 “가는 길 멈추고 돌아보니”에는 불교와 함께 한 동문 81명의 인생이 진솔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새로운 역량을 재확인한 서울대를 시작으로 전국 각 대학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기대됩니다.

BBS NEWS 구자준입니다.

취재: 김봉래, 구자준
영상취재: 허영국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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