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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청춘콘서트 열광...“청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기사승인 2018.10.15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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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자리와 주거 불안정 등으로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전하기 위한 청춘콘서트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청년들은 젊음의 끼와 흥을 맘껏 발산하며 도전 의지를 재충전했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서울시청 앞 광장이 모처럼 젊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젊은이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큰 소리로 따라 부르고, 음악에 온 몸을 맡긴 채 열광했습니다. 

벅찬 대학 등록금과 일자리 집값 걱정, 결혼과 미래를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은 잠시 뒷전으로 물러났습니다. 

서울시와 평화재단이 절망에 빠진 청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청춘콘서트에는 만여 명의 젊은이들이 몰렸습니다.

멘토로 나선 법륜스님은 시행착오는 젊은이들만의 특권이라며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법륜스님(평화재단 이사장)
“어떤 청년이 좀 자중을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자중을 할 수 있느냐 이런 질문을 했어요. 그래서 내가 청년은 자중할 필요가 없다. 자중을 하면 애늙은이가 됩니다. (…) 조금의 위험을 감수하고 또 실패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청년과 멘토들의 돌직구 발언은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석규(고려대부속중학교 3학년)
“원어민도 잘 풀지 못하는 영어문제를 풀어야 하고, 이게 어디에 쓸 수 있는 건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수학문제를 그저 풀기만 해야 합니다.”

정우성(영화배우)
“최고가 되려고 되지 말고 1등이 되려고 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본인이 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잘못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 정책도 나왔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1년에 한 5만 쌍이 서울에서 결혼을 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부자거나 자기가 좀 얼마든지 돈을 벌어서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사람들을 빼고 나니까 한 만 7천 쌍들이 있더라고요. 이분들에게는 무조건 집을 주기로 했습니다.” 

‘청춘콘서트’는 2011년 카이스트 학생들이 학업부담으로 잇따라 숨진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습니다. 

<클로징스탠딩>
고민과 관심사를 나누고 소통한 청춘콘서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BBS뉴스 배재수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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