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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양양송이 풍년…1등급 30만원대로 하락

기사승인 2018.09.22  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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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양양송이 취채량이 늘어나며 1등급 공판가가 3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이 수매를 시작한 이후 어제까지 공판된 송이는 4천368㎏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5년 같은 기간 2천717㎏에 비해서는 1천650㎏, 2016년 같은 기간 2천68㎏에 비해서는 2천300㎏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처럼 송이 채취량이 늘어나자 송이값도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매 첫날 kg당 76만9천100원을 기록했던 1등급 공판가는 19일 41만5천500원, 20일 33만5천600원에 이어 어제는 32만5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송이값은 극심한 흉작이었던 지난해 이맘 때 kg당 76만원대를 기록했고 평년에도 흉작일 때 50만~60만원대, 풍작일 때 30만~40만원를 나타내는데, 올해는 대풍이어서 가격이 하한선까지 떨어진 셈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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